난 5학년이다,
학교에선 인기도 좀 있다.
오늘은 내 생일이다.
친구들과 함께 우리집으로 갔다.
아주 즐거운 마음으로 학교가 끝나자 마자 친구들과 달려갔다.
집에 들어가니 아무것도 준비되지 않았다.
내친구들은 실망 한건지 미안해라는 말을 하고 집으로 갔다.
엄마께서는 부엌에 조용히 말없이 계셨다.
난 엄마를 불렀다.

나: 엄마 이게 모야 이게 생일 파티야!!

라고 말했다, 그러자 엄마는

엄마: 나리야 미안 엄마가 깜빡했어

친구들가서 데리고와 엄마가 시장 봐올께

라고 말하셨다.

난 엄마한테 소리를 지르고 집을 나갔다.

저녁에 집에 들어가려는 순간 옆집 아주머니들이 소곤거렸다.

아줌마1: 옆집 나리네 엄마 새엄마 라던데,

아줌마2: 맞아 지금은 나리 아빠도 잃고 암이라며?

난 순간 울컥 했다.

다음날............

난 학교에서 돌아 오자마자 숙제를 하고

저녁밥은 차렸다.

엄마와 같이 밥을 먹었다.

나: 이제 엄마 말 잘듣기로 했어..엄마

엄마 생신날,,,,,,,

오늘은 엄마 생신이라서 준비를 해놓았다.

엄마는 오시지 않았다.

난 그자리에서 잠이들었다,

다음날 엄마가 오셨다, 난 엄마께 소리를 질르고 방을로 들어갔다.

나도 모르게 잠이 들었다.

새벽  3시쯤 전화벨이 울렸다

난 일어나서 전화를 받았다.

이모였다.

엄마가 죽었덴다

난 엄마한테 가서 펑펑 울어었다.

" 엄마 미안해 다음에 내가 엄마하구 엄마가 나 해서 나 많이 부려먹어."

" 사랑해..... 미안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