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은 줄다리기.
적당한 거리를 두고 줄을 놓지 않는것이 중요해.
서로의 욕심과 기대감,
그리고 바램으로 줄을 너무 세게 당기면,
당연히 끊어지고
마음은 절벽으로 떨어지고 말지..

물론, 그 줄을 포기하고 놓아버리는
경우도 있을것이고..
어쩔수 없는거잖아
이렇게 되어버린걸
하지만 가장 분하고 화가나는 건
그 사람은 준비를 했고,
난 준비를 하지 못했다는거지..

사람을 만나면서 헤어질 준비를
한다는건,
상대방을 두번죽이는 일이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