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무엇이 되기 전에 먼저 인간이 되라는 소리가 있습니다.

아무리 어떤 분야에서 뛰어나본들 인간으로서

지녀야 할 덕목을 갖추지 못했다면 그 사람은 존경은커녕

오명만 뒤집어쓰기 일쑤일 갓이기에

그 중에 난 남에게 용서를 베푸는 것이 참으로 중요한 덕목이라고

생각합나다. 말은 쉽지만 행하기가 어려운 일이

바로 남을 용서하는 일이 아닐까요?사실...자신에게 당장

피해를 입힌 사람에게 어찌 분노치 않겠습니까?

그 사람이 어찌 밉지 않겠습니까?..하지만... 그런 감정을

억누루고 따뜻한 손길로 상대를 감싸안는 것이  용서 이기에

그것은 참으로 아름다운 일입니다. 누구나 할 수 있는 일이라면

그게 대단할 것도 없지만 보통의 사람이 할 수 없는 어려운 일이기에

우리는 그런 사람에게 한없는 존경을 보내는 것이 아닐는지요?

                                              -이정하- 우리사는 동안에..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