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게 변해간다는 걸 실감하면 할수록
지쳐가고...
적응해가지 못하는 날 알면 알수록
좌절감만 느껴져,

난 항상 그대로 인것같은데
모든게 변해가..
한때 느꼈던 감정들도,
아름다웠던 기억, 추억들도 모두
이젠 물거품이 된거같아,

모두들 현실에 익숙해져
미래를 바라보고 좌절같은거 하지않고
꿈을 바라보는데
난 지난 날 바라보면서 후회하고
그리워하고

쫓아간다고 쫓아가지만
택도없고,,
넘어지고 이리치이고 저리치이고,

언제쯤이면 내가 적응해가며
언제쯤이면 이런 생각안할지....

내 자신이 안타깝다...

그동안 살아왔던게,
생각해왔던게,
바보같아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