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게 변해간다는 걸 실감하면 할수록
지쳐가고...
적응해가지 못하는 날 알면 알수록
좌절감만 느껴져,
난 항상 그대로 인것같은데
모든게 변해가..
한때 느꼈던 감정들도,
아름다웠던 기억, 추억들도 모두
이젠 물거품이 된거같아,
모두들 현실에 익숙해져
미래를 바라보고 좌절같은거 하지않고
꿈을 바라보는데
난 지난 날 바라보면서 후회하고
그리워하고
쫓아간다고 쫓아가지만
택도없고,,
넘어지고 이리치이고 저리치이고,
언제쯤이면 내가 적응해가며
언제쯤이면 이런 생각안할지....
내 자신이 안타깝다...
그동안 살아왔던게,
생각해왔던게,
바보같아서...
변하는걸 피할 수는 없어요
조금씩 적응하면서 이겨내는 수밖에 없죠
나이가 어릴수록 마음이 여릴 수록 더 힘들겠지만
나중엔 그 힘든 순간마저도 그리워 질 때가 있을 거예요
변화에 적응하고 세상을 알아버릴 수록 시간은 너무나 빨리 흘러버리고
한 순간 한 순간을 느낄 여유조차 없어 질 수도 있거든요
지금이 힘들겠지만 그 순간도 즐길 수 있는 방법을 찾아보세요
지나고 나면 참 소중한 시간들이니까요
좋은 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