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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맞이·해넘이를 가슴에 담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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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맞이·해넘이를 가슴에 담으세요! 다사다난했던 갑신년(甲申年)을 마무리하고 희망찬 을유년(乙酉年)을 맞이하는 ‘해넘이·해맞이 행사’가 전국지역에서 다채롭게 펼쳐지고 있습니다. 한해를 보내는 아쉬움과 못 다한 것에 대한 미련이 교차하는 시기에 지난 한해를 돌아보고 생활 속에서 우러난 값진 지혜를 여러분과 나누며 새해의 꿈을 가슴에 담으려고 합니다. 나는 알았습니다. 다른 사람의 최대치에 나 자신을 비교하기 보다는 내 자신의 최대치에 나를 비교해야 한다는 것을, 신뢰를 쌓는 데는 여러 해가 걸려도 무너지는 것은 한순간이라는 것을 알았습니다. 인생은 무슨 사건이 일어났는가에 달린 것이 아니라 일어난 사건에 어떻게 대처하느냐에 달려 있다는 것을, 행복과 불행이 나에게 주어진다 해도 거기에는 언제나 양면이 있다는 것을 나는 알았습니다. 해야 할 일을 하면서도 그 결과에 대해서는 마음을 비우는 자들이 진정한 영웅임을 알았으며, 나에게도 분노할 권리는 있으나 타인에 대해 몰인정하고 잔인하게 대할 권리는 없다는 것도 알았습니다. 나는 알았습니다. 좋아하는 친구가 때때로 나를 아프게 한다 해도 그들을 용서해야 한다는 것을 그리고 타인으로부터 용서를 받는 것만으로는 충분하지 못하고 때론 내가 나를 용서해야 한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두 사람이 한 가지 사물을 보더라도 보는 관점이 다르며, 앞과 뒤를 계산하지 않고 자신에게 정직한 사람이 결국 우리가 살아가는 사회에서 성공한다는 것을 알았으며, 내가 알지도 보지도 못한 사람에 의해 내 인생의 진로가 바뀔 수 있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동양의 멋을 그리는 먹은 단순한 검정빛이 아니며 그 속엔 모든 빛이 다 감춰져 있고 그것은 바로 침묵의 세계요 텅 빈 충만의 경지라는 것도 알았습니다. 나는 알았습니다. 우리는 무엇이든지 넘치도록 가득 채우려고만 하지 비우려 고는 하지 않는다는 사실을. 텅 비워야 그 안에서 인간미가 솟아나고 새로운 것이 들어온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무엇인가 닦는다는 것은 빛을 내는 일인데 우리는 날마다 창문을 닦고 구두는 닦으나 자신의 마음은 잘 닦지 않는다는 사실을, 마음을 닦는 일이야말로 자신을 비추는 거울을 닦는다는 것을 나는 알았습니다. 볼 수 있고, 들을 수 있고, 만질 수 있고, 느낄 수 있다는 것, 건강한 모습과 뜨거운 가슴으로 이 아름다운 세상을 살아가고 있다는 것에 오늘도 감사하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아픔과 고통, 기쁨과 환희, 작지만 가슴 따뜻한 사연을 뒤로하고 2004년도 하루가 남았습니다. 여러분의 주변을 돌아보시고 고마운 분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해 보세요! 그리고 내일의 해맞이·해넘이를 가슴에 담으십시오! 당신이 힘들어 할 때 그 마음은 든든한 버팀목으로 되돌아 올 것입니다. 여러분!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소망하는 꿈 이루세요! - 최 상 용. 당신의 소중한 지혜를 전해드리는 '새미래 뉴스' 대표. - http://www.semirenews.com 베토벤 로맨스 바이올린과 관현악을 위한 제2번F장조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