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아버지는 전도사님이시다..
그리고 더욱 발전하시기 위해.
서울에있는 교회에 전도사직을 맡고 계시고..
어머니와 동생 유진이도 그곳에 함께 머물고있다..
나만빼고..

나는 작은교회에서 할아버지와 할머니.그리고 고모하고 살고있고..

가끔씩 아빠에게 문자하고 전화가 오곤한다.
늘..짧고..간단하게

"현진아 잘있니?"
"네..아빠도잘있으시죠.."
"응^^ 미안해 ..앞으로도 잘지내고 .."

,,,,,,6살때부터 나는 그렇게. 부모님과 떨어져서
살았다.
할아버지와 할머니의 사랑만으론 충분한것 같았지만.
나는 부모님이 날 버리신걸로 알고..
그렇게 무뚝뚝하게 대하였다.
그리고 속으로 항상. 날 버린 엄마와 아빠를 욕했고.

할아버지.할머니.고모 의 생신이나 ..무슨 날이 면
들리는 부모님과는 별 얘기도 하지않았다.
나는 잘 계셨냐는 말도 하지않았고.
늘 부모님이 묻는말에만 대답했다.

다른사람들은 부모님과 친하게 지내고.
친구처럼..그렇게 지내지만
나는 그러지 못했다..
나와 떨어져있는 시간이 너무나 컸거든..
보고싶지도..그립지도않았지..

그리고 여동생 유진이가 태어나던날 .
난 그자리에 있찌도않았지..
처음으로 본 날이 유진이 4살무렵..
사진으로 봤기만했지..
나도 그런 유진이를 반가워 하진 못했고.

동생 유진인..날 알지도 못하는
다른 사람같았다..


교단연합 하계수련회때나...
잠시씩 보던 가족. 그떄는 2박3일이라서 자주본다.
하지만..이번2005년도 하계수련회때는
나는 찾아가지도 않았다.
아버지가 계신 교회자리로..




보고싶고,
그립다,
가족과 합께하고싶다..

아버지가 밉다..
날 가족과 떨어지게한..

난 아버지와 어머니.란 말을
제대로 못하겠다.
아버지 어머니 앞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