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 지나와 버려.. 다시는 갈 수 없는 그 곳이..
이토록 간절해질 줄은..
이토록 그리워 질 줄은..
왜 몰랐을까요...
이제 다시는 갈 수 없겠죠..
이제는 제 추억 속 깊숙이에 남아 있겠죠..
왜 이렇게까지 간절해지는 걸까요..
그때는 너무 싫어했었는데..
어서어서 빨리 지나가기만을
기도하고.. 기다렸었는데..
다시 되돌릴 수만 있다면
이렇게 후회하게 되게 하지 않고..
그 때를 마음껏 즐기고.. 마음에 새겼을 텐데..
이제와서 후회해봤자 아무 소용 없겠죠..?
근데 왜 자꾸만.. 후회가 될 까요...
자꾸 시간을 되돌리고 싶은데....
저.. 지금 그때로 도망가고 싶은 거겠죠..?
이렇게 나약해지면 안되는 건데..
자꾸 지쳐가면 안되는건데...
이토록 그곳을 그리워하게 될 줄은
생각도 못했어요.
참 어리석은 거 같어요.
지나고 나면 이렇게 부질없이 후회만 하고..
그래도 오늘은 많이 어리석고 싶어요..
아주 많이요.
오늘은 유달리 그리워지는 낼이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