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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형은 지체장애2급판정을 받았습니다
그래서 학교도 제대로 다니질 못하지요
그런데 어느날 저희형이 학교에왔습니다
저랑 형은 1살터울이라
전 중2고 저희형은 중3이에요
그런데 급식을먹고 있는데 저옆에서 누군가가
누구에게로 큰 소리를 지르는것이였습니다.
나는 친구보고 " 야 뭐야??"
그래서 제친구가 " 저거 너네형아냐?"
해서 보니 정말 이였습니다.
얼굴꼴을 보니 눈물 콧물 범벅으로..
또 놀렸나봅니다 잘나가는 형들이.
나는 밟힐까봐 가서 형을 도우진 못하고 급히
급식실을 빠져나와버렸습니다.
그날 마지막 인지 저도 몰랐습니다.
저희형이교통사고로 하늘나라로 가버린것입니다.
문자가 한통와있었습니다
지민아
사랑해 엄마아빠 사랑해
이런 내용 꼭 누구에게 알리고싶었습니다
저의 어리석음을 우리형의 슬픔을..
박지민
流哀悲流
미처 표현하지 못했던.. 님의 마음을....
많이 아프고, 힘드실텐데...
힘내세요.....그리고 더 이상 형이 아파하지 않게..
너무 괴로워하지 말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