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제게 주어진 것들에 대해
감사 할 줄 몰랐습니다.
제가 가진 것들이
보잘 것 없다.....
그리 여겼던 것 같습니다.
왜 그랬던 건지는.....
알 수 없지만...
한 가지...
이건 알 수 있을 거 같습니다.
나는 늘 자신감 없는 인간이었고
뭐든지 숨기려 했기 때문이었다고...
사실...
제가 가진 것 중에서
하나라도 불 필요한 것들이 없습니다.
저 뿐만 아니라...
이 세상 모두가 가진 것들은..
이유가 있어....가지게 된 것들이겠지요..
하지만
그것들을 가져 저는 힘들다...
생각했습니다.
사실... 가장 힘든 건.....
제가 아니었을지도 모르는데...
그래서... 웃기지 않게도.......
반성해야 할 거 같다는....
반성이라도 하는 척을 해야 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알아주는 이도... 궁금해 하는 이도 없는..
이 반성을... 해야 할 거 같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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