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은 금세 지쳐버리는 것 같아요.
아무런 일도...
큰 일도.. 없었는데 말이에요...
눈꺼풀이...
참.. 무겁네요...
뜨고 있는 것 조차도 대단하다고 생각될 만큼..
달릴려고 노력을 안 하고 있다는 생각이 들어요.
그래서..
더 피곤한 거 같아요.
시간.. 슬플만큼...너무 금방 가버리네요.
잠들었다...눈을 뜨면..
금세.. 해가 뜨고... 또...금방 해가 지고...
밤이되어 버리네요.
정신도 없고...
어떻게 지내는 건지...
이제 겨우 10일 밖에 남지 않았는데...
잠오네요...
자러 가야 겠어요....
그러고 싶어요....^^......
조금은 우울한 하루 정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