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수 191
어느날... 내가...알지 못했던 시간에...
순간에.. 나는...세상에서...
존재하지도 않았던 것 처럼
사라져 버렸습니다.
아니, 정확하게 말해
부서져 버린거죠.
내가 믿었던 것들이...
내가...사실이라고 생각했던 것들이..
모두 거짓임을.. 알았을 때...
내가 이루고 왔던 그 작은 탑들이
와르르 무너지는 듯..
후회감이 밀려올 때...
나는 몇 번이고 이 세상에서
사라져 버렸습니다.
내가 알지도 못하는 내 얼굴에..
말투에.. 행동에....
모든 것이 다 낯선...내가...
원래의 나를 사라져 버리게 했습니다.
그래서 아프거나...슬프진 않습니다.
나...외에도...
많은 이들이... 그렇게 살아가고 있을 테니까요..
하지만...나는 세상에서...
존재하지도 않았던 것 처럼...
어느날.. 사라져 버렸습니다..
순간에.. 나는...세상에서...
존재하지도 않았던 것 처럼
사라져 버렸습니다.
아니, 정확하게 말해
부서져 버린거죠.
내가 믿었던 것들이...
내가...사실이라고 생각했던 것들이..
모두 거짓임을.. 알았을 때...
내가 이루고 왔던 그 작은 탑들이
와르르 무너지는 듯..
후회감이 밀려올 때...
나는 몇 번이고 이 세상에서
사라져 버렸습니다.
내가 알지도 못하는 내 얼굴에..
말투에.. 행동에....
모든 것이 다 낯선...내가...
원래의 나를 사라져 버리게 했습니다.
그래서 아프거나...슬프진 않습니다.
나...외에도...
많은 이들이... 그렇게 살아가고 있을 테니까요..
하지만...나는 세상에서...
존재하지도 않았던 것 처럼...
어느날.. 사라져 버렸습니다..
流哀悲流
그 중에 한명이 저이기도 하죠.
저도 그랬어요. 학교에서 많은 아이들과 세상에 살아가고 있는 많은 사람들에게 배신과 미움을 받았어요.
그로 인해 전 세상에 존재하지 않는 사람이 되었죠.
하지만 전 사라졌다 해도 존재할꺼에요.
그 이유는 뭔줄 알아요?
모든이들이 날 무시하고 처절하게 짓밟는다 하여도,
전 가족들을 믿고 살아갈꺼에요.
기필코 노력해서 날 무시했던 사람들을 모조리 무너지게 해줄꺼에요. 가족들을 생각해서 존재하세요. 아니 저를 위하고 가족들을 위해서라면 분명히 존재해야만 해요. 님은 존재하기 위해 하느님이 내려주신 사람이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