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수 191
여기가 벌써 두번째인가.....
동방을 지배한다는 지명..블라디보스톡.... 겨울이라그런지
예전처럼..두꺼운 옷들과...허벅지 까지 올라오는 부츠를 신은이들이
총총걸음으로 뛰어 다니듯 멀리 사라진다..
일년이면 사개월을 나가있어야 하는직업상이라...세계 여러곳을 가보지만
이곳처럼...황량한곳도 없을듯 하다..
그래도 주말이라 그런지..
연인끼리 가족끼리 손을 맞잡고, 바닷가를 산책하는이가 많이 보인다
황량하게 불어 닥치는 바람도 있었고..처량하게 울어대는 갈매기도
많이 있었지만....
황량하거나...서글프게 느껴지는 이가 나말고 또있을까 하고
주위를 살펴본다..
푸르디 푸른 하늘은 구름한점 없는 가을 하는같았지만...
푸름을 주는데신.....날카로운 바람칼은 여전히 그때나 지금이나 같이
느껴진다
황량하든.....바람이 칼날이든.....
그래도..일년전과 같이 변하지 않아 위안을 삼는다..
우리도...
따듯하든 황량하든......
변하지 않았음 좋겠다.......
동방을 지배한다는 지명..블라디보스톡.... 겨울이라그런지
예전처럼..두꺼운 옷들과...허벅지 까지 올라오는 부츠를 신은이들이
총총걸음으로 뛰어 다니듯 멀리 사라진다..
일년이면 사개월을 나가있어야 하는직업상이라...세계 여러곳을 가보지만
이곳처럼...황량한곳도 없을듯 하다..
그래도 주말이라 그런지..
연인끼리 가족끼리 손을 맞잡고, 바닷가를 산책하는이가 많이 보인다
황량하게 불어 닥치는 바람도 있었고..처량하게 울어대는 갈매기도
많이 있었지만....
황량하거나...서글프게 느껴지는 이가 나말고 또있을까 하고
주위를 살펴본다..
푸르디 푸른 하늘은 구름한점 없는 가을 하는같았지만...
푸름을 주는데신.....날카로운 바람칼은 여전히 그때나 지금이나 같이
느껴진다
황량하든.....바람이 칼날이든.....
그래도..일년전과 같이 변하지 않아 위안을 삼는다..
우리도...
따듯하든 황량하든......
변하지 않았음 좋겠다.......
찬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