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발....눈물 흘리지 않길,,
나처럼 아픈 사람 없길,,,




아무말도 하고 싶지 않았어..
아무에게도,,


다들 내 얘길 들어주는 척,
위로해주는 척 ....
그게 너무 싫어서,

그게 더 상처여서,,,

더 눈물이 나왔는 걸,,,



정말...눈물 참고 있었는데,
정말 ...힘들어도,
참아야 해 참아야 해 하면서

위로하고 그랬는데,



모든 걸 다 포기하고 싶어졌어,,




나 정말 살고싶어,,

잘 살고싶어,,,





왜... 다들 날 떠났는거지....


왜...






왜..... 다들 ..

날 무시하는 거지......





애써... 모르는 척,



시간이..지나면,,지나면,,,


이런 성격 다 고쳐질 줄 알았었어,,



처음에... 늘 웃어보이다가,

행복할 줄만 알았다가,,






결국엔,,다시 나로 돌아온거야,,






다른 사람들이..달래주길 원했던게아냐,
그냥...한사람만있으면,,,,
내 맘 이해는 못하겠지만,
이런 날, 싫어하지만은 않길바랬어,,
나쁜 사람이 아니라고 생각 해주길바랬어,


지금은...다들,
내가 왜 우는지,  
왜그렇게 소심한지,
성격이 왜그런지,

싫어하는데,,,,


싫어하는 걸 알아서,,, 오히려 웃으면
오히려 ..눈물 참으면,,,

더 힘들어지구...


눈물흘리니.....

날 더 싫어해
싫어해...

또 떠나가..


제발......


가족도... 친구도..
공부도.....


나에겐 뭐가 존재하는 걸까....








대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