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걸...뺏겨버린 기분이랄까....
...패배자가...된...기분이랄까.......
..이리..저리..얽힌...감정 실타래로 인해...
무엇..하나...제대로..알 수가..없다....
무엇때문에..이러고 있는지....
무엇이...나를...이렇게...만드는지도.....
그 무엇도....알 수가..없다, 난....
어린아이같은...생각으로...
똘똘뭉친...못된...사람이...
그게...나인것만...같다...
...이젠...그만할 때도...된 것 같은데.....
왜이러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