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날 도둑이 집을 털려고 부잣집에 들어갔습니다..

그 집의 사람들은 모두 코를 골며 열심히 자고 있었습니다.

도둑은 안심하고...물건을 훔쳤습니다.

필요한걸 다 훔치고 나니 이도둑은 배가 고팠습니다..
                  
그래서..그 집에 있던 라면도 끊여 먹고..

라면 국물에다가 밥까지 말아먹었습니다.

또 라면을 다먹은 도둑은..똥이 마려워서..화장실에서

똥을 싸기 시작했습니다..똥싸는 소리는 요란 했습니다.

방구도 크게크게 끼어댔습니다....

도둑은 그날 따라 똥을 많이 싸는 것이었습니다..

약..2시간이 흘렀습니다.....

도둑은 똥싸면서 피곤했는지..똥싸면서..자기 시작했습니다.. 물론 코도

골면서 말입니다..

그 다음날 아침 가족들은 깨어나서 똥을 싸러 화장실에 갈려고 하였습니

다....근데 문은 열리지 않았습니다..

도둑은 아직도 그안에서 쿨쿨~자고 있었던것입니다.똥을 싸며 말입니다.

가족들은 문이 왜 않열리는지 몰랐습니다..

가족들은...누가 있는지 알고 똥을 참아 보기로 하였습니다..

그리고..또..2시간정도가 흘렀습니다...

가족들은 참지 못해서..모두 바지에다가 똥을 싸고 말았습니다.

이윽고 도둑은 잠에서 깨고 밖으로 나갈려고 했습니다..

문을 열다음....가족들에게

"나~ 간다..다음에 보자.~~ 안녕~~"이라고 인사말을 한뒤

가족들은.."잘가라.~~다음에 또와.~"그러는 것이었습니다.

도둑은 당당하게 돈과 금품들을 훔쳐 나가버렸씁니다..

가족들은..바보인 것이죠.....

가족은..돈이 없어진지 금품이 없어진지 아직까지 모르고 있다죠...


                  그럼..끝~~~~~~~~~~



                  *옵션* 위야기 3년후...

뻔뻔한 이도둑은 요즘들어 잘훔치지도 못하고.일자리도 못구했습니다.

도둑은 뭔가를 생각했습니다.

도둑은 3년전에 그 바보 가족이 또오라고 한것이 문뜩 기억이 났습니다.

그리하여 그집에 또 훔치러 갔습니다..

근데...그집에는..딴가족들이 있는 것이었습니다.

도둑이 물어 보았습니다."예전에 여기 살던 가족은 어디로 갔지요?"

그러자 새로운 집주인이 말했습니다..

"음..그사람들을 만나려면 염천교 다리밑에나 가보슈~"

라고 말했다...

그렇습니다.!!그 바보같은 가족들은 거지가 되었다고 합니다..

도둑은..양심은 있어가지고....

그 바보가족들에게 가서 밥한끼 정도를 사주었다고 합니다..



                  교훈: 도둑도 양심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