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날 바보라고 소문난 아이가 있었다 ...

그 어머니는 바보한테 심부름을 해오라고 하였다

" 어무이 뭐 사오까여? "

" 두부 , 계란 한판 사오거라 .. 그리고 남은돈은 먹고 싶은거 사고 "

" 옙쏠 "

바보는 두부 , 계란 한판 먹고싶은거 이 글자를 외우며 갔다

바보는 놀이터를 지나다가 어떤 남자얘들이 하는 말을 들었다 ..

"  황소보다 무거운 얘다!!!!!! "

어떤 남자가 여자한테소리쳤다 ..

" 황소 ?? 황소 ?? "

바보는 어리버리한 듯이 다시 글을 외웠다

" 황소 , 계란한판 먹고싶은거 "

가게 앞을 들어가려고 하는데

어떤 아저씨가 핸드폰을 두드리며 말했다

" 이  쥐 보다 못한 !! "

바보는 " 쥐 ... ?? "  

하며 또 글을 외웠다 ..

" 황소 , 쥐 한판 , 먹고싶은거

마트를  들어갔다 ..

" 꼬마야 뭐 줄까 ?? "

" 황소 주세요!! "

   " .... 꼬마야 ^^? "

" 황소하구!!! 음 또 뭐였지 ?? "

" ^--------------^* 꼬마야 ?? "

" 아 쥐새뀌 !!!! 한판 주세요 !! "

당황한 여직원 아무말도 못하고 서있다 ..

마지막에 하는 바보의 말




" 그리고 짜장면 곱빼기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