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수 411
사랑하는아들에게...
알았어~ 내가 하늘나라가서 엄마 기다리고 있을께~라고 했던말이 엇그제 같은데 아들. 어느새 일년이됐네.
아들아 오늘 너가 하늘나라 7시부터 8시45분사이에 마지막 몸부림을 치던 너에 모습이 생각날때마다 이무지한 나를 생각하게 하는구나.
전화할때마다 엄마아들이라고 당당하게 말하던 너에 모습. 목소리가 귀에 쟁쟁하다.
이모가 너에 오늘을 생각하고 점심먹고 너에 뼈가있는 ...너가 대전으로갈꺼라고 했는데 감사하게 부평삼거리에 있으니 엄만더욱좋아.
할말이 너무너무 많지만 하늘나라가서 하기로하고 사랑하는 아들.
하나님과 함께 행복하게 살고있어라~응?
너를 사랑하는 엄마가....
사랑하는 우리중일아~~~~~~~~~
할머니가 가도록 우리 중일이가 잘있을줄 믿는다....
너를 사랑하는 할머니가...
사랑하는 조카 중일이에게....
시간이라는 녀석. 참으로 나쁜녀석이구나...
어제와 오늘 너에 마지막 모습들이 이모 기억속에 참 많이 떠오른다.
마지막 생전에 네 모습.
1년전 어제.
이모가 해준 김치부친개가 먹고싶다고했던 네 목소리...
숨이차 눕지도 못했으면서 이모에 손을 두손으로 감싸고 고맙다고 연달아했던 네모습.
너잘때 그냥 조용히 가라고 했던 네목소리.
그리고 바로 다음날 그렇게 이모곁을 떠났잖아.
아직도 생생해.
빨간티에 청바지를 입고 이쁘게 누워있던 네모습.
영혼은 떠났지만 아직도 네몸은 따스했던 그모습.
보고싶다중일아~
너가 이렇게 떠날줄알았다면 이모가 좀더 너한테 잘해줬어야하는데...
참많은것들이 너한테 미안하다.
이모네서 직장생활할때도 따스한 밥한번 해주지 못한것도 미안하구.
군대있을때도 면회한번 가보지못한것도 미안하구....
너무너무 미안하고 그립다 내조카 중일아....
비록 육체는 우리곁을 떠났지만 하늘나라 천사가 되어서 아프지않을
너를 생각하면 그래도 위안이된단다....
그곳에선 아프지말고 잘쉬어라 중일아....
너를 사랑하는 이모가...
알았어~ 내가 하늘나라가서 엄마 기다리고 있을께~라고 했던말이 엇그제 같은데 아들. 어느새 일년이됐네.
아들아 오늘 너가 하늘나라 7시부터 8시45분사이에 마지막 몸부림을 치던 너에 모습이 생각날때마다 이무지한 나를 생각하게 하는구나.
전화할때마다 엄마아들이라고 당당하게 말하던 너에 모습. 목소리가 귀에 쟁쟁하다.
이모가 너에 오늘을 생각하고 점심먹고 너에 뼈가있는 ...너가 대전으로갈꺼라고 했는데 감사하게 부평삼거리에 있으니 엄만더욱좋아.
할말이 너무너무 많지만 하늘나라가서 하기로하고 사랑하는 아들.
하나님과 함께 행복하게 살고있어라~응?
너를 사랑하는 엄마가....
사랑하는 우리중일아~~~~~~~~~
할머니가 가도록 우리 중일이가 잘있을줄 믿는다....
너를 사랑하는 할머니가...
사랑하는 조카 중일이에게....
시간이라는 녀석. 참으로 나쁜녀석이구나...
어제와 오늘 너에 마지막 모습들이 이모 기억속에 참 많이 떠오른다.
마지막 생전에 네 모습.
1년전 어제.
이모가 해준 김치부친개가 먹고싶다고했던 네 목소리...
숨이차 눕지도 못했으면서 이모에 손을 두손으로 감싸고 고맙다고 연달아했던 네모습.
너잘때 그냥 조용히 가라고 했던 네목소리.
그리고 바로 다음날 그렇게 이모곁을 떠났잖아.
아직도 생생해.
빨간티에 청바지를 입고 이쁘게 누워있던 네모습.
영혼은 떠났지만 아직도 네몸은 따스했던 그모습.
보고싶다중일아~
너가 이렇게 떠날줄알았다면 이모가 좀더 너한테 잘해줬어야하는데...
참많은것들이 너한테 미안하다.
이모네서 직장생활할때도 따스한 밥한번 해주지 못한것도 미안하구.
군대있을때도 면회한번 가보지못한것도 미안하구....
너무너무 미안하고 그립다 내조카 중일아....
비록 육체는 우리곁을 떠났지만 하늘나라 천사가 되어서 아프지않을
너를 생각하면 그래도 위안이된단다....
그곳에선 아프지말고 잘쉬어라 중일아....
너를 사랑하는 이모가...
띨띨이
流哀悲流
어떤 말로도...시간으로도...나아지지 않을....상처겠지만....
잘 지내고 있을거에요. 이렇게나 사랑받는 사람이니...
분명히...잘 지내고 있을거에요...하늘에서도 예쁘게 웃으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