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이렇게 살고있어요....
하루죙일...엄마를 생각하면서...
다른 아이의 엄마인 엄마를 생각하면서요....

보내줘야하는데....
행복하길 빌어줘야 하는데..

입으론.. 엄마를 보냈다고 말하는데.
마음속에선 아직도 엄마를 안보내줘요.

제가 왜 이렇게 태어났는지 모르겠어요.

그렇지만 이렇게 살아도
엄마 없는 애라는 소리는 듣지 않았어요.

참 대견하죠?

이걸 저희 엄마가 알아준다면
정말 좋을텐데.........^.^

아직 엄마한테는...사랑한다는 얘기도...
원망하지 않고 있다는 얘기도. 아직 한적이 없어요.

엄마가 너무 보고싶어요.
돌아와줬으면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