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사람이 생겼습니다...
아주 어렵고 힘들게 만났습니다...
아니... 저에게는 쉽다면 아주 쉽게 만난 것 같습니다..
그를 처음 만나서... 둘이 마주앉아 저녁을 한끼 먹은 다음 영화를 보았습니다..
표를 끈은 다음 팝콘과 오징어... 콜라를 산다음... 그와 나란히 앉아... 그와 손을 잡고... 영과 감상을 했습니다...
영화가 끝난다음... 그와 손을잡고.... 지하철을 타러 갔습니다...
지하철에서 몸이 흔들리고 여기저기에 부딪히기라도 하면 그가 잡아주고....
그와 지하철을 타고 그의 집 근처 술집으로 향했습니다....
그와 마주앉아 술을 한잔 한다음.... 집으로 가서 잠을 청했습니다....
그와 강가에서.... 손을 잡고 거닐며... 데이트를 했습니다..
그와 둘이서 식사도 하구... 데이트도 하구.... 영화도 보았습니다...
그 사람만큼 나를 챙겨주고 위해주는 사람은 그 사람이 처음이었습니다...
그래서인지... 그 사람에게 제 마음을 다 주었습니다...
하지만 그사람은 제게서 돌아섰습니다...
무심하게.... 뒤도 돌아보지않고....
그래도 전 절대 그사람을 미워하거나 원망하지 않을것입니다.....
그 사람과 함께 했었던... 보냈던 시간들... 기억들... 잊지 못할것입니다...
왜냐하면... 전 아직...  그 사람에게서 제 마음을 되돌려 받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그 사람의 따뜻한 손길.... 미소.... 따스했던 그 사람의 입맞춥.....
포근했던 그대의 품안...  따뜻했던 그대의 말 한마디...한마디... 너무 그립습니다...  떠난 그사람 후회하지 않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그 사람은 저의 이 마음을 알수있을련지...  솔직한 심정으로 저의 마음을 알아주었음 합니다....   정확히 말하면 그사람이 제에게 다시 돌아왔음 좋겠다는 생각을...그 사람이 자신의 가슴을 두둘기며 죽을만큼 후회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루에도 수천번씩 마음속으로 생각하고 외칩니다...
그 사람과 손을 잡고... 팔짱을 끼고... 유원지를 거닐기도 하며... 오리를 타기도 했습니다.... 그 사람과의 시간들.... 기억들... 때문에 하루에도 10번씩은 더 넘게 눈물을 흘립니다.....   마음속으로 흐르는 눈물때문에 새하얗던 속이 까맣게 타들어갔습니다....   어디서부터... 새로운 마음으로 다시 시작해야할지... 그 사람과...  함께가 아닌....  나 혼자만이 헤쳐나가야 할 이 길을.....    어떻게 가야할지.... 벌써부터 눈앞이 깜깜해지기 시잡합니다....
외롭고도... 험한 그길... 그 사람과 함께이고 싶은 내 마음... 바램이겠죠...
크면 크고... 작으면 작은 나의 바램...  당연히 욕심이라는 생각이 듭니다...다른 욕심은 다 버려도...  다 버릴수 있어도... 지금의 나의 욕심은 버리지 못하겠습니다...  그 욕심만은...  나의 가슴... 나의 마음... 한구석에 묻어 두려합니다... 그게 과연 큰 욕심일까요?  그 사람을 힘들게 하고... 그 사람에게 용서받지 못할 죄를 짓는 것일까요.... 두렵습니다....  마음이 아파옵니다...  힘이 듭니다...   그 사람 생각에 가슴이 조여오듯....  아파지기 시작합니다...  그 사람 목소리.... 해맑던 미소... 얼굴이... 내 머릿속을 스쳐갑니다
아니 떠나지않고 너무나 생생합니다.... 그 사람이 나에게 했던 그말.....
" 나... 너 믿어.... 사랑해....."     그 말들이 거짓이 아니였었음 좋겠습니다
그 사람이 나와 함께 했었던 시간.... 일들... 행동들... 말들 때문에...
더 아픈것 같습니다... 내가 그 사람에게 너무 못했었던건 아니였는지....
후회가 되기 시작합니다...  그 사람의 손이 그립습니다....
그 사람의 달콤한 입술이 그립습니다.... 그 사람의 따스하고 포근한 말들... 행동....  모습....  모든 것들이 그립습니다....
나는 이렇게 그립고 외로운데... 그 사람은 과연 날 생각하기나 할까 의문이 듭니다....  슬픈일... 기쁜일이 있을 때마다 그 사람이 생각날것입니다...
행복해지고 싶습니다.... 밝게 웃고싶습니다.... 눈물은 흘리기 싫습니다...
만약....  어떤 이유에서든 간에 그 사람과 한자리에 있게 된다면.....
해맑게 웃을수 있을지....  무슨말을 어떻게 해야할지.... 떨리고 두렵습니다.
하지만 한가지만 말하고 싶습니다.....
그대를 사랑했습니다....  지금도 사랑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게 나에게 생긴 사랑이라니.....
참.....  마음이 아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