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벌써 안지 100일이훨씬넘어서 사귀고있는데
맨날 -ㅜ 내가 한살많다구 이제16살인 너한테 화나게 하고 계속 헛대이 대햇는데 이제는 그렇게 못하겟다 나이제 별로 안남은거 같아 너 사랑할수있는날
지금은 기말고사 기간이네 방금도 술먹고 울면서 이거쓴다 .
병원 몇달전에 종합검진받고 가족이 다 뒤로 벌러덩 휴 어떡하니 어떡하니
얼마안남앗어....맨날 너지켜준다고 지켜준다고 약속하고 막 싸움도안하고
나쁜거 다안하면서 너만 지키겟다고 무릎꿇고 약속도해줬는데
기억나니 ?
공원가서 내가 놀이터네서 흙에 우리 결혼 할꺼지? 이렇게 쓴거 참 어린애같지
17살이나 먹고서도 너한테 그런장난치고 떄리고 도망가고 도망가다 넘어지고
근데 너한테 말하고 싶어도 차마 나먼저 간다는말은 못하겟다...

어떡하니... 우리여보한테 많이 빚진거많은데 많은 추억 가지고 가게해주네

우리 어린 작고 이쁜 여보가 어제 보고 뒤돌아서서 나는 많이 울엇는데

우리여보는 아무것도 모르고 오빠 우리 시험끝나면 꼭어디가자 방학되면 바

다갈까 이러면서 귀엽게 웃는데 어떡해 그런말을 할까 생각이들어

나먼저 갑자기 사라지면 잘적응할까 아마 잘해준게 없어서 잘할거야 아마도

나업이도 성적도 높고 행복했으니까 .^^

처음으로백일간여자가 우리여보네 32명여자 만나봤어 근데 우리여보테

처음으로 편지써주고 100일챙겨주고 생일챙겨주고 전지에도 편지도 써주고

다해줬는데 나는 이제 가봐야 할꺼같아 어떡하지....

너가 써준 편지 맨날 자기전에 읽는데 읽다가도 머리가 아퍼 터질꺼같어

진통제를먹어도 먹어도 눈물도 쏟아지구 코피도 쏟아지구 이미편지가 피도

묻고 눈물로 얼룩이 저버렷네 내가 제일 아끼는 보물인데 이제 이것도

무용지물이 되겠지.. 우리여보 중3인 우리여보 어떡해 ?

항상걱정이네 삐적말라서 맛잇는거 먹여야하는데 우리 요리하다 태우고

그래도 끝까지 다먹고 라면도 엎구 많이 싸우고 정말 행복한 시간도

많앗는데 ... 이제는 나가야하네 어떡해 우리여보 먼저 두고가서

정말 미안해.....

아니 우리 다음생에는 일찍 만나서... 동갑으로 만나서 같은날에 태어나서

같이 생일하고 같이 살아가다 우리여보가 먼저가 나는 슬퍼하다 우리여보

바로 뒤따라갈게 금방 갈테니까 다음생에는 이번에는 좀많이 여보가 있다

오세요 하늘에서 먼저 가서 기다릴게

이제 철업이 웃고있을 우리여보 보러 가야 하겟네....

오빠가 금방 독서실로 갈게 .... 정말 미안해

많이 사랑하고 죽을떄까지 같이할게....영원히 니옆에서 맴돌게

바람이나 공기나 땅이나 구름이나 별이 되서라도 니눈앞에서

절대사라지지 않을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