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지금 18살 입니다..
3년전 일입니다..
할머니댁은 저희집에서 버스타고 20분정도 걸립니다
어렸을때는 토요일마다 가족이랑 놀러가서 고기고 구어먹고 그랬습니다
초등학교 겨울방학때는 할머니댁에 저희누나랑 놀러갔습니다
한 몇주일간 할머니댁에 놀러있었습니다..
할머니께서는 아침.점심.저녁을 꼭 챙겨주셧습니다..
짜파게티 라면을 끓여주시면 저희에게 라면만 다 건져주시고
국물도 조금인 거기에다 밥을비벼 드셧습니다
또 슈퍼에서 파는 만두를 사다가 저희에게는 만두만 다 건져주시고
할머니는 드시지를 않으셧습니다 ..
그러다 중1때는 컴퓨터에 중독이되서 할머니댁에 갈생각도 하지않았습니다
가면모해?? 귀찮어.. 이런생각만들고 심심해서 할머니댁에도 안갈려고
했습니다.. 할머니는 정말 좋으신분입니다..
그러다 세월이 지나고 중2 겨울때 입니다..
저희집에 갑자기 전화가 왔습니다 .. 할머니께서 돌아가셧다고
저는 그소리듣고 슬프지도 않았습니다..
장례식장 가기도 귀찮았습니다..
정말 제가 미쳣었나봅니다.....
장례식장에 가니깐 할머니 영정사진이 있는겁니다..
저희 어머니는 울었습니다...저는 눈물만 고였습니다....울고싶었습니다..
울지를 않았습니다 ....
장례식을 할머니댁에서 하기로했습니다..
저희친척들은 할머니댁으로가서 장례식 할준비를 하셧습니다..
나도 도와드렸습니다...
그러다가 할머니 시신이 왓습니다...
저는 보기싫었습니다.........
동네 할머니께서 보라고하셧습니다..
저는 안봤습니다.......
그다음날 장의사가 와서 할머니를 붕대로 감고 그러는겁니다..
저는 할머니를 보고 울었습니다 ......눈물이 비처럼 쏟아졌습니다..
정말 슬펐습니다... 장례식이 끝났습니다...
장롱을 치울려고 안에 물건을 빼고있었습니다..
그러다 봉지가 나옵니다..
공책이랑 통장이 있습니다.....
공책에는 할머님에 일기가 써있습니다..
공책에는 2장페이지에 이렇게써있습니다..
1번째 페이지에는.. ○○야 너무 보고신다 .. 보고신어죽게다 ...
얼마나 컷나 보고십다 .. 이렇게 글씨도 틀려가서 써져있었습니다..
2번째 페이지에는 할머니가 너에게 주려고 돈을 모앗다.. 고등학교 갈때
써라...
전 죽도록 울었습니다............
.............장례식 끝나고 집에 왓습니다.. 졸려워서 잠을 잤습니다..
죽을거같아서 일어났습니다.. 누나가 있습니다..
너무 아팠습니다 할머니가 보고싶었습니다..기도 했습니다...
할머니 정말 보고싶습니다...
할머니 묘에 가면 정말 눈물만 하염없이 흘릅니다...
할머니 죄송합니다...그리고 사랑합니다...
이제와서 후회합니다.. 많이 찾아뵙는건데..........
정말 죄송합니다...............
할머니 꿈속에서도 나와주세요 정말 보고싶습니다....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