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집 사정은 친구도 아무도 모르게 어렵습니다.


보기에는 모든 아이들과 같은데

저희집은 살기가 어렵습니다.


아빠께서 돈을 벌어오지 못하셔서


엄마가 벌어오시는 돈으로 살고 있고


빛이 아주 많습니다.


그래서 지금 엄마는 아주 힘이 드셔서


저에게 아빠와 이혼을 하겠다고


엄마 없이도 잘살라고 말을 가끔 하십니다.


그럴때마다 전 엄마 몰래 눈물을 훔칩니다.


아직은 초등학교 6학년으로 어리지만


엄마가 돈때문에 힘들어하는 그정도는 잘 알고 있습니다.


엄마에게 저는 도움이되기는 커녕


매일 돈을 달라고 하고


좋은것이 있으면 사달라고 어리광을 부립니다.


엄마를 위한맘을 엄마에게 전하지못해서


여기에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엄마가 다시 태어난다면


내가 없어도 되니까 행복하게 살았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