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잊었습니다...

다잊었다는 그한마디가

절 비참하게 만드네요..

그깟 자존심때문에

이름 한번 부르지 못하고

보고싶어도 보지못하는..

자존심..이뭐길래

그를 생각하며 이제는 한시간..두시간

쯤이야 ... 생각할수있고

그시간이 아깝지도 않아요

위로받고 싶어서

마음이너무 아파서

찢어지는 거같아서..

울고 또울었습니다

핸드폰을 한손에 지고 연락할까말까

고민하고 .. 눈물을 흘리며
내자신을 원망해보기도

.....

다쓸때없는짓거리들 ....

쿨하게 뒤돌았으면

쿨하게 끝낼주도 알아야지

참 그한마디로 질질끌며

점점 사랑 앞에 비참해지는나

정말 미쳐 벌릴꺼같은데

매일 매일 그런생각들 과 나를 사로잡는 한마디

그런다고 돌아오지않아..

이런다고 돌아올까.....

다시한번나를 비참하고 힘들게 하는 한마디들....

병에걸린사람처럼

미친사람처럼


만드는게 사랑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