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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해,,
내가 그런 말 했다고..
내가 그런 표정 짓었다고..
바로 화를 내 버리고..
잠시 기다려 주면 안되니??
힘들면 니 어깨에 기대라고??
그래, 나도 기대고 싶어..
근데 그런 말 하기 전에, 날 먼저 안아주면 안되겠니??
나도 너무 힘들어서 니 어깨에 기대고 싶어.
하지만 너무 미안해서 못하겠어.
내가 너한테 너무 못된 짓만 했는데.
어떻게 뻔뻔하게 기대겠니...
내가 원하는 대로 해 주면 안되니??
내가 원하는 대로 해 주면, 땅이 갈라지니??
내가 원하는 대로 해 주면, 하늘이 무너지니??
상처.;??
그거 너만 받니??
나는 뭐, 상처 같은 거 안 받니??
내가 잘못 한거 아는데..
거기서 더 뭐라고 하면..
나는 상처 2번이나 받아
알아?
니가 알아??
니가 알긴 아나고??
나, 이런 말까지 하고 싶지 않아.
하지만, 내가 너한테 얼마나 섭섭함 느꼈는지..
너는 아니??
너무 섭섭해서 눈물이 난다.
왜 너 주위에만 친구가 있는거지??
왜 맨날 내 주위에는 없냐고??
내가 잘못했는거 아는데..
내가 너랑 싸운거지 니들하고 싸운 건 아니잖아.
근데 니들은 왜 항상 '너'한테 있는거지??
내가 그렇게도 잘못 햇니??
정말 실망이다.
니가 이런 내 기분아니??
모르겠지..
내가 아프다고 양호실 간다고 했을때..
너 뭐라고 했지??
그럼 나는 누구랑 있는데..
나는 누구랑 노는데..
이런 말까지 하면서..
그럼 나는..
나는 왕따니??
아!! 미안.. 몰랐어..
내가 왕따엿는지...
미안.
그럼 내가 이제 니한테서 떨어지면 되는거지...
미안.
역시 내가 눈치 없네..
얼마나 답답했을까??
미안해 죽겠다..
넌 이런 날 생각 해 본적있어??
그래.
없겠지.
니 옆에 항상 친구들이 있으니깐.
그래.
평소에도 그랬어.
싸웠든..싸웠든..
무조건 니 옆이였어..
왜 너는 돼고 나는 왜 안돼?
이게 젤 궁금하다.
流哀悲流
저는 잘 모르겠지만... 이 말씀은 드리고 싶어요.
위로도 해드리고 싶고, 용기도 드리고 싶지만...
먼저... 남이 되어보는 건 어떠세요?
님이.. 어렵다는 거 알지만 마음의 문을 조금씩 열면서
다른 사람 마음의 문을 두드려 보세요.
진심은 통해요. 아시죠...? 여기.. 이 세상은...
아주 냉정하고 무섭기도 하지만.. 진심이란게 통해요..
그러니까 용기를 내서 먼저 손을 내밀어 보세요.
그리고 친구에게 진심으로 이야기해보세요.
이러, 이러한게 힘들다.. 날 이해해줬으면 좋겠다.
친구라는 거 그런 거잖아요.
힘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