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개가 시끄럽게 지껄인다..
정말 시끄럽다..
한마디 해 주고 싶다...
하지만 개인걸...
개는 사람말을 알아 듣지 못해..
내가 뭐라고 해도.. 개는 알아 듣지 못해..
나만 힘든 거지.. 나만 화나 있는 거지..
휴.. 개는 개대로.. 나는 나대로..
그냥 무시하자..
개가 뭐라고 하던.. 그냥 본체 만체 무시하자..
눈도 덮고.. 귀도 막으면..
개의 말과 행동이 안 보이고 안 들릴 꺼야..
그래.. 그러자...
하지만.. 한 마디를 꼭 해야 겠다..
가운데 손가락을 올리며 닥쳐!! 라고..
하지만 사람들이 싸울땐 누구나 하나쯤은 잘못을 가지고 싸우게 되는거 아닌가요?
단지 싸우는 사람은 서로의 단점만 지적할뿐...
이 단점 지적하면 저 단점 지적하고 그렇게 싸움은 커져가고...
하지만 이건 아니라고 봐요. 님이 싸우신 그 분이 님을 엄청 욕했더라도
님은 부모님께 배우신 분이잖아요. 꼭 이말햇다 해서 다른 상대방도 부모님꼐 못배웠다는건 아니지만... 이렇게 싸우면 부모님이 속상해하시잖아요.
사과, 화해 그런것 안해도 좋으니까, 님! 님은 부디 올바르게 자라서 그 사람한테 나 이렇게 떳떳이 자랐다 하고 보여주세요! 힘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