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수 118
<여인의 글>
어렸을 적에 옆집 오빠를 사랑했었어요.
너무도 멋있고 너무도 사랑했습니다.
내게는 첫사랑 이었습니다.
중학교를 들어가 저는 국어 선생님을 사랑했습니다.
이루어 질수 없는 사랑이기에 . 혼자 아팠습니다.
대학교를 들어가 한 시인을 알게되었습니다.
그 시인의 시는 나를 반하게 만들었어요
그 시인은.. 그시는 나의 안식처 였고 . 삶의 쉼터 였고
의지이자 희망이었습니다.
결혼을 하고도 그의 시는
나를 여러번 울리고 웃기고 마음아프게 했습니다.
여러해가 흘러 그 시인이 세상을 떠났다는 말을 들었습니다.
어찌나 슬프 던지 . 마음이 얼마나 찟어지던지 .
왜 이렇게 힘이 든 것인지 . ......
그 시인이 세상을 떠나기 전.. 마지막으로 남겨두고 간 시집한편...
그 속에는 그의 사진과 이루어 질수 없는 마법 '첫사랑'의 이야기가 담겨져 있었습니다.
<시인의 글>
내가 젊어서 방황을 하고 있을때 , 옆집사는 꼬마아이는 수줍은 얼굴로
저에게 항상 좋아한다는 말을 건내주었습니다. 그 순수함에 저는 세상이
아름다움을 깨달을수 있었습니다.
그리고는 선생님이 된 나에게 한 학생이 수줍게 사랑 고백을 해왔습니다.
우연일까요? 하지만 그아이는 나를 기억하지 못하는 것 같았습니다.
중년이 되어, 취미로 써본 시를 책으로 내었을때
나는 우연히 간 서점에서 내 시를 보고 울고있는 한 여인을 보게되었고
뭔지모를 부듯함과 고마움에 나는 더욱 더 멋진 시를 쓰기 위해 노력했고.
그래서 이제는 유명한 시인이 되버렸고 ,. 기뻤습니다.
한평생 한 여자만을 생각하며 달려온 내인생이 이제는 끝이 나려할때
나는 하늘에 마지막 부탁을 했지습니다. 아직 하지 못한 말이 있다고
그 말만 하고 나를 데려가 달라고 ....
잠에서 깬 나는 그 꼬마아이, 그 학생, 그 아가씨에게 글을 남겼습니다.
"내가 이제 껏 걸어온 이길이 이렇게 꽃으로 태양으로 나무로 빛이났던것은
언제부턴가 나타나 희망의 꽃을. 용기의 태양을. 재기의 나무를. 사랑의 아름다움을
남겨준 '그녀'가 이었기때문이다. 나이제 그녀에게 고백한다.
'첫사랑은 이루어 질수 없는 마법인가 보다..... 나는 너를 사랑했다."
나는 그렇게 세상을 떠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