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꾸느니 죽겠다

허망한 한순간의
환상속의 꽃잎처럼 가물한 기억과

허무한 기억없는
바다속의 산호처럼 죽어버린 조각이

어느날 밤의 꿈이 되어
메마른 갈증을 더하는 물한잔이 되느니

차라리
꿈꾸느니 죽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