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섯번 접었던 종이를
풀기로 다짐했다.

여섯번 접었던 종이를 풀었다.

다섯번 접었던 종이를 풀었다.

네번 접었던 종이를 풀었다.

세번 접었던 종이를 풀었다.

두번 접었던 종이를 풀었다.

마지막.. 한번 남은 종이를 풀었다..

어느순간. 세상은. 차가운 방을. 버리고.
다시. 나에게 햇빛영광을 주고.
신선한 공기와. 아름다운 초록색을 선사했다.

앞에 엄마가 보이고. 눈앞에 눈물이
눈을 가린다.

꾸깃꾸깃해진종이..
연필로 종이에 글을써보았다..

"엄마 사랑해요"

헤헷... 넘 이상하져? ㅠㅠ 제가 시쓰는건 영.. 자신이읍어서용..
즐감하셨으면. 즐거운하루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