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에게 ..
이것밖에 안돼는 남자가 아니라..
당신에겐 이것밖엔 해줄수 있는게 없는 남자라서 ..
정말 미안합니다 ..

모든걸 다 주어도 ..
당신에게 너무도 부족했던 저의 사랑..
너무도 과분했던.. 그녀였기에 ..
이렇게 등돌아 떠나가렵니다 ..

사랑해서 떠난다는말 ..
구차한 변명이겠지요 ..

그러나 오늘만은 예기하렵니다 ..
당신에게 당신의 마음 채워줄수있는 남자가 돼어서 ..
당신에게 돌아가렵니다 ..

지금은 너무도 부족한 남자이기에 ..

후.. 그때까지 아프고 힘들어도 ..
곁에있어 드리지 못함을 용서하세요 ..
이 가난한 남자를 .. 용서하세요 ..




((두번째 시입니다 .. 아직은 제가 쓴건 많은데..
일단 이 두개 올릴께요 ..꿈이 시인이기 떄문에..
읽으신 분들은.. 돼도록 평가 부탁드립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