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수 118
오월의 더딘 시간속에 흐르는 구름하나
누군가의 웃음 잃은 그림자가되어
먼 곳까지 손이 닿지않을 만큼
내시야에서 멀어져갑니다
다가오는 바람의 시원함속에
휘둘러지는 무거움의 차가운 시선을 뒤로한채
그림자속의 숨겨진 한 사람에게 손을 내밀어봅니다
멀어지고있네요
잡지도 못할만큼 멀어지네요
나를 떠나네요
그냥 허탈한 미소로 그대 이름만 부릅니다.
또다른 하늘에 또다른 태양이 보입니다
허탈한 미소가 내 얼굴에서 사라지려나봅니다
가지런히 그 웃음을 내 가슴에 담아봅니다
행복해집니다
시작되는 사랑의 찬가를 부르며
떠나가는 그림자위에 노랫말을 다시 적을랍니다
행복의 소리가 절로 노래가 됩니다
너무 행복해집니다
떠나는 사람위에 나의 시작되는 사랑을
오월의 하늘위에 나의행복한 노래를
더딘 시간속에 내 행복한 마음을
마음속에 내 사랑을
한없이 소리쳐봅니다
]
누군가의 웃음 잃은 그림자가되어
먼 곳까지 손이 닿지않을 만큼
내시야에서 멀어져갑니다
다가오는 바람의 시원함속에
휘둘러지는 무거움의 차가운 시선을 뒤로한채
그림자속의 숨겨진 한 사람에게 손을 내밀어봅니다
멀어지고있네요
잡지도 못할만큼 멀어지네요
나를 떠나네요
그냥 허탈한 미소로 그대 이름만 부릅니다.
또다른 하늘에 또다른 태양이 보입니다
허탈한 미소가 내 얼굴에서 사라지려나봅니다
가지런히 그 웃음을 내 가슴에 담아봅니다
행복해집니다
시작되는 사랑의 찬가를 부르며
떠나가는 그림자위에 노랫말을 다시 적을랍니다
행복의 소리가 절로 노래가 됩니다
너무 행복해집니다
떠나는 사람위에 나의 시작되는 사랑을
오월의 하늘위에 나의행복한 노래를
더딘 시간속에 내 행복한 마음을
마음속에 내 사랑을
한없이 소리쳐봅니다
]
안차주
流哀悲流
멋져요 ^^.. 저도 이렇게 잘 지을 수 있다면
좋겠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