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수 118
다른말은 잘하면서
'엄마 사랑해요'
라고 말못하는
바보같은나.
'엄마 용돈올려줘'
라는말은 잘하면서
어머니생신선물도
못챙기는 바보같은나.
'엄마 밥줘'
라는 말은 잘하면서
'어머니 진지드세요'
라고 말못하는
바보같은나
엄마 아픈거다알면서
상화탕 하나 끓여오레면
'엄마가 해먹어 귀찮아'
라고 해버리는 바보같은나
'엄마 나업어줘'
라고 말만말하면서
'엄마 제가 업어드릴게요'
라고 말못하는 바보같은나
'이제부턴 잘해드릴게요'
하고 말하면서
아무것도 못해주는
바보 같은나...
이런 벙어리같은 아들낳을라고
힘들어하셨던
바보같은 어머니...
언제나 잘해주기로 했으면서
귀찮다 등돌려 버리는
바보같은 아들....
잘한것 하나없으면서
잘도 대드는
바보같은 아들....
등좀두드려달라고 부탁해도
귀찮다 무시하는
바보같은 아들....
언제나 힘들어도
웃으시는
바보같은 어머니....
미안해요....
맨날 짜증만 내던
바보같은 아들...
이제 용서해주세요..
'엄마 사랑해요'
라고 말못하는
바보같은나.
'엄마 용돈올려줘'
라는말은 잘하면서
어머니생신선물도
못챙기는 바보같은나.
'엄마 밥줘'
라는 말은 잘하면서
'어머니 진지드세요'
라고 말못하는
바보같은나
엄마 아픈거다알면서
상화탕 하나 끓여오레면
'엄마가 해먹어 귀찮아'
라고 해버리는 바보같은나
'엄마 나업어줘'
라고 말만말하면서
'엄마 제가 업어드릴게요'
라고 말못하는 바보같은나
'이제부턴 잘해드릴게요'
하고 말하면서
아무것도 못해주는
바보 같은나...
이런 벙어리같은 아들낳을라고
힘들어하셨던
바보같은 어머니...
언제나 잘해주기로 했으면서
귀찮다 등돌려 버리는
바보같은 아들....
잘한것 하나없으면서
잘도 대드는
바보같은 아들....
등좀두드려달라고 부탁해도
귀찮다 무시하는
바보같은 아들....
언제나 힘들어도
웃으시는
바보같은 어머니....
미안해요....
맨날 짜증만 내던
바보같은 아들...
이제 용서해주세요..
김진섭
그래도 글로써 표현하는 님 께서는 효자라고 말할수 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