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중1남자입니다.

전 5살때 아빠가 교통사고로 돌아가신후 집을나간 엄마를대신해

할머니와 2명의 여동생 들을 먹여살리고있습니다.

할머니는 허리와 무릎이아프셔서 잘걸어다니질못하세요.

그리고 여동생들은 학교에서 놀림을받는데요.



한달마다 20만원하고 제가 여러가지일을하며 번돈6만원정도..

한달에 많으면 30만원에서 적으면 23만원정도로 먹고살아야해요.

주변의 사람들이 불쌍하다고 옷도사주고 쌀도주고 그러시지만 정말 부족해요..

티비같은데나가면 도움을받을수있을까했지만  어떻게하는지도모르고 또 저같은사람이 엄청많을텐데 그중에 뽑히가능성도 거의 안될것같고요..

그래서 매일힘들게살지만 지금 공부열심히해서 나중에 돈많이벌면 잘살아야지하는 희망으로 살아왔지만 그래도 그게 꿈만같도 도저희 이런생활이지겨워요...


이대로 죽으면.....

슬퍼할가족이있지만.....죽고싶은건 어쩔수가없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