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여자친구가 있습니다.

그와 지금은 두번쨰 만남...

그녀와 저는 4년간 엄청 친한친구로 지내왔습니다..

그러던 수능날.. 제가 수능보고 나오는 시간에

그녀는 학교앞에서 절 기다리고 있엇습니다.

아무런 말도 없이..깜짝놀랬죠..

그러면서 친구라는 명분으로 자주 만나게 되었고,

그녀는 저에게 어느순간 너가 남자로 보이게 됐어...

하면서 저와 사귀자고 하였습니다.

저는 그녀가 싫지만은 않아서 받아들였죠.

근데 그녀와 처음사귈때..

그녀와 사귀면서 전 점점 그녀를 사랑하게 되었습니다.

허나 그녀는 얼마도 안돼서..

너와 친구로 지낸시간이 너무 길었나봐..하면서..

이별을 청했죠...

저는 무척 힘들어 했습니다.

잡을 수도 있었지만...

저는 그녀를 잡으면 다시는 못볼 것 같다는 생각에

우리 예전에 친구로 돌아가자..

하고 지냈습니다..

그러다가 제가 친구들과 힘듬에 빠져..

술을 마시고 있었습니다..

술을 먹다 잠들었는데..일어나닌 왠 여자가

테이블에 엎드려 자고있는 제 어깨에 기대어 자고 있었습니다.

그떄 처음알게 되었는데..

그녀가 사귀자고 하더군요... 받아들였습니다.

그녀는 이쁘고 성격좋고 이해심 넓었지만..

저의 마음은 그족으로 안끌리더군요..

그러던 어느날 전 여자친구 그아이에게 전화가 왔습니다.

술이 취해서 그런데 좀 와달라고..

저는 마침 근처에 있었기에 갔습니다..

떡이 되어있더군요..

집을 데려다 주는중 그녀는 울면서 다시 사귀자고 말하더군요..

너의 소중함을 몰랐다며....전 단호히 거절을 했습니다.

그러던 사이 새로운여자친구와 이별을 했고...

혼자 지내고 있는데 전여자친구의 고백은 끊이질 않았습니다.

10번 찍어 안넘어가는 사람없다더니 다 맞더군요..

전 사귀면 안돼 사귀면 안돼 이러면서도 그녀에게 끌리고 있었습니다.

그러다 다시 만나게 되었고 얼마동안은 행복하게 지냈습니다.

그러던중 그녀가 바에서 일하게 되었습니다.

양주바..일하는걸 원치않았지만...

의지가 굳건하고 하고싶어해서 말리지 않았습니다.

그일을 오래한후..그녀는 처음에 그녀와 달라지고 있었습니다.

그녀의 주위에는 항상 손님이라는 명분의 남자들이 득실거렸고,

몇날몇일을 직업상이라고도 하지만 술을 마셔댓고.

그녀는 아무렇지도 않게 자기를 좋아하는 남자 자기의 단골손님들..이야기.

하더군요.. 그러던 어느날 같이 술을 마시게 되었습니다.

근데 그녀의 말.. 이일을 하면서 남자를 새로이 보게 되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감성적인 성격에서 현실적인 성격으로 바뀌었다고 합니다.

난 너를 사랑하지만 너가 떠나도 난 널 떠나보내줄께.

너가 원한다면 이자리에서 나가도 좋아..

하지만 난 너의 몸과 마음을 다 가졌다고 생각해

너도 나의 몸과 마음을 다 가졌지만..나를 다 가졌다고는 생각하지마.

그리고 다음날부터 그녀는 더욱 사늘한 말투..

확 달라진 행동....전화를 해도 잘 받지 않고..

문자를 해도 답문이 오다 않오고..

정말 눈물이나고 가슴이 답답합니다.

어느땐 얘가 날 가지고 놀았나 이생각마져 듭니다.

정말 가슴이 아픕니다..

이아이를 정말 미치도록 사랑하는데..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