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수 122
사랑한 사람이 있어요
200일 조금 넘게 사겼어요
사긴 시간은 얼마 안될지도 모르죠 ..
근데 그런게 중요한건 아니잖아요
얼마나 사랑했는지 이지 ...
너무 힘들어서 제 고민을 털어놔 봅니다 ...
제 나이는 이제막 고등학생이 된 중3 남자 인데요 ..
어린게 무슨 사랑이냐고 할지 모르지만 ..
그래도 .. ㅋ
저흰 서로 다른 사람을 좋아 했었어요
그냥 친구였죠...
그 아인 항상 좋아 하는 남자에 대해
저에게 털어놓았죠 ...
항상 그 아이 고민을 들어주고 위로 해주고 ...
그러던 어느날
어느떄 처럼 그 아인 고민을 털어 놓는데
평소랑 다른...
그 사람 얘기를 듣기 싫은 ...
그 사람이 아닌 내 얘기를 하기를 바라는 ..
그런 생각이 들었어요 ..
모르죠 ...
예전부터 좋아했는지도 ...
그래서 전 고백 했습니다
그래서 결국에 사기게 됬구요
저에겐 첫사랑이였어요 그아인...
처음 사랑해본 ..
처음 사겨본 아이였어요 ...
그떄 아무 생각없이 ...
그저 사랑이란 달콤한 이름에
빠졌죠 ..
아무 생각도 없이
하루를 그 아이 생각에 보냈어요
정말 좋았거든요 ..
그저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더라구요 ..
옆에만 있어도 너무 좋았어요 ..
편하던 친구인데 ..
왜 앞에 서니까 그렇게 부끄럽던지 ..
첫 데이트떄 제가 손을 잡았어요 ..
6월 달 에 사겼으니까 여름 이려나 ;;; ㅋ
친구들이 불러서 노래방에 갔죠
근데 아직 말도 잘 못하는데
어떻게 앞에서 노래를 부릅니까 .. ㅋ
그저 가만히 앉아 있기만 했어요
그아이와 저는요 ..
바보 같아 보일지도 모르지만
왜 그렇게 행복하던지 ..
그 아인 저에게 행복이란것도 ..
사랑이란것도 느끼게 해준 고마운 아이였어요
그떈 무슨 생각이였는지 제가 갑자기
손을 잡아 버렸죠 -_- ;; ㅎ
노래방에서 나와 집에 갈려면 버스를 타야 되요 ; ㅋ
버스정류장에 가는데
왜 그리 시간이 금방 가는지 .. ㅋ
그 아이가 그러더라구요
너네 집 앞에 버스 정류장에서 버스 타면 안되 ?
그래서 그 더운날 30분을 걸었어요 -_-;; ㅋ
물론 손 꼭 잡고요 ㅋ
그렇게 행복한 날들을 보냈어요
그러다가 ... 그러던 어느날
아마 첫 뽀뽀를 했던 날이였을걸요 ;;; 하하;;; 부끄러워라 ㅋ
그떄 그 아이에게 과거를 들었어요
3일 사겼던 남자가 있는데
키스를 할려고 해서
피했다고 하는 자랑스럽게 얘기 하는 제 여자친구를
보는데 왜 전 의심부터 났을까요 ..
사랑은 믿음이란 말이 있는데
전 사랑하지 않았던 걸까요
제 여자친구는 3일 사긴 놈을 (이놈에겐 아이란 단어를 .. -.-;; )
정말 싫어하고 욕하고 그래요 ㅋ
그러다 메신저를 하는데
여자친구랑 아이디 바꿔서 하고 그러잖아요
저도 여자친구랑 바꿔서
들어 갔죠
근데 제가 모르는 아이디가 쪽지를 보내더군요
그래서 여자 친구에게 물었죠
누구냐고 그런데 3일 사겼던 그 놈이랍니다 -.-;;
이해 할수 없었어요 그렇게 내앞에서 싫어 한다고 하던 그 놈을
욕까지 하던 그런 놈을 아직까지 등록하고
친구로 지낸다는게 ...
전 그 놈에게 제 의심의 끝을 봤죠
뽀뽀를 해봤냐는 제 질문에 그놈은 했다고 자랑스럽게 대하는 그 .. 놈!!
의 태도에 전 당황을 -_- ;;; ㅋ
여자친구에게 물었죠
어떻게 된거냐고 ..
여자친구는 그러더군요 영화를 보러 갔는데
시간이 남아서 오락실에서 있다가 갑자기 게가 했다구요
그 말을 듣는데 정말 당황 스러웟어요 ..
저에게 자랑스럽게 말하던 여자친구 얼굴이 떠올랐거든요 ..
물었죠 그럼 왜 그떄 거짓말 했냐구
근데 제 여자친구는 기억이 나지 않았답니다 ..
어의가 없었죠 ㅋ
처음으로 싸웠던거 같네요 ...
솔직히 믿음에 금이 가고 끝난거나 다름 없었죠 .. ㅋ
그래도 정말 좋아했거든요 ..
처음 사랑해본건데 정말 행복했거든요...
그래서 계속 사겼죠 ..
근데 그 일이 이후 전 여자친구에게 관심도 ..
사랑도 .. 줄어 버린거 같았어요 ..
무관심해진걸 알았죠 ..
그떈 이미 많이 늦어있었어요
제 여자친구가 많은 상처를 받았거든요 ..
울면서 제게 그러더라구요
왜 그렇게 무관심한거냐구 ...
여자친구 눈물에..
정말 정신 차리구 사랑하자
라 느꼇습니다
그동안 매일밤을 울면서 지냇더라구요
제 여자친구가 ..
정말 미안했습니다 ..
그래서 정말 잘해줘야지 하는 생각에
사랑했는데...
자꾸 생각나는거 어쩔수 없잖아요 ...
눈감으면 그 놈 생각부터 나구요 ..
나랑 손잡고 영화보던것도
팔짱끼고 시내를 돌아다닌것도 모두
다 그놈과 했건거란 생각에 ..
왜 그렇게 집착을 했을까요...
난 처음인데 .. 그 아이는 아니라서 였을까요 ..
매일 나는 생각에 전 제 여자친구에게
상처주고 화내고 짜증을 냈어요 ...
그러다가 .. 여자친구네 집을 갔어요 ..
왜 그렇게 그녀의 지난 쪽지함이 궁금한지 ..
역시나 제 여자친구를 믿지 못한 제 자신이 불러낸 거겠지만..
전 그녀의 지난 쪽지함을 봣습니다..
근데 그녀가 저에게 말하던 것과는 조금 다른 그녀의 행동이
그곳에 다 있더군요 ...
그년 그놈이 자기 동생을 좋아했는데
상담을 해주다 자기 한테 고백을 해서 사겼데요
근데 그곳엔 ..
너무나도 그 놈을 좋아하는 제 여자친구의 모습이 있었어요
그 놈이 자기 동생 얘기를 꺼내면
삐지는 그녀의 모습이 ..
그 놈에게 넌 왜그리 잘생겼어
라면 칭찬하는 그녀의 모습도 ..
한눈에 반했다고 그놈에게 쪽지한 그녀가 ...
정말 배신감이란거 ... 느끼더라구요
그놈은 한눈에 반했는데
그녀에게 저 첫인상은 개그맨 같았다고 합니다 .. ㅋ
그걸 보구 헤어졌었어요 ..
솔직히 그런것 같고 헤어지냐고 그러시는 분들도 있겠지만...
이게 다 세상 사는 이야기 아니겠습니까
자신가 달라도 이해해 주십쇼 ㅋ
그렇게 헤어져있는데
매일밤 제 여자친구는 전화해서 울면서 미안하다고
다시 잘해보자고 했어요 ...
근데 지금 생각하면 ... 차라리 그떄 딱 잘라 거절할걸 ..
하는 생각이 듭니다
결국엔 다시 사겨 버렸어요 ..
근데 사기면서 전 잊지 못하고 제 여자친구에게 상처주고 짜증 냈죠
그래서 그녀가 더 이상 힘들다고
헤어지자고 그랬어요 ..
저희는 좀 특이하게 다른 이성하고 쪽지나 문자 얘기 못하게 해요 ;; ㅋ
그래서 메신져도 여자는 하나도없죠 ;;
그렇게 헤어졌는데
예전에 알던 친구가 문자를 했죠 (여자)
평소 같았으면 무시 했을텐데
왜 그랬을까요 ..
문자를 했습니다
위로 받고 싶어서 였을까요
그 아이랑 문자를 하고
메신져도 하면 놀았죠
근데 제 여자친구가 후회한다고
다시 사기자는 겁니다 ..
정말 이해할수 없었져
근데 더 바보 같은건
제가 또 좋다고 다시 사긴거죠
문자하던 친구와는 연락도 끊고
메신져도 안했어요
그러다가
여자친구가 알아버린거죠
문자했던걸 놀았던걸
그래서 또 엄척 싸우고 ...
제 여자친구랑 싸이에 안좋은 일이 있어서
싸이를 아예 지워 버렸거든요 ..
근데 그 친구가 싸이에 글을 써달라고 해서
썼어요
근데 제 여자친구가
싸이 글을 보고 제가 쓴거냐고
물었죠
근데 왜 거기서 전 거짓말을 햇을까요 ..
아니라고 거짓말 했죠
절대 아니라고
오히려 화도 냈어요
제 여자친구 보고 너 스토커냐
이러기 까지 했죠
근데 제 여자친구가
아이피 주소를 조사 하니까
저희집이 나왔다네요 ..
제 여자친구는 제가 아니길 바랬데요
근데 제 여자친구는 다 잊어 준다고
행복하자고 하더군요 ..
근데 전 정말 나쁜놈인가 봐요
힘든거 잊어준 여자친구 앞에서
그놈 얘기를 해버린겁니다 ..
또 엄척 싸웠죠 ..
그래서 결국엔 헤어졌어요 ..
헤어지길 잘한걸까요 ...
제 친구들은 잘했다고 하는데 ..
아직도 메신져로 어정쩡한 관계로 있어여
헤어진지 꾀 됐는데도
아직도 친구처럼 지내고 있어요 ...
그러다가 또 제가 바보 같이 그놈 얘기 를 꺼내면 싸우고 그러네요 ..
솔직히 전 계속 그럴거 같습니다 ..
이글 쓰는데 저정말 나쁜놈 같네요 ㅠㅠ ;;
솔직히 사랑하는 시간이 길어지면 사랑으로 사는게 아니라 정이라고 하잖아요 ..
정도 많이 들은거 같구 ...
아직도 좋아 하는거 같은데 ..
다시 사기긴 좀 그렇네요 ...
요새는 너무 힘들어서 ..
그래도 이렇게 고민을 털어놓으니까
편하네요 .. ㅋ
욕하실지도 모르지만...
힘이될 .. 위로될 ..
따뜻한 말한마디 해주시면 감사할게요 ...
지루할지도 모른데 끝까지 읽어주신 님들꼐 ㄳㄳ ㅜ
200일 조금 넘게 사겼어요
사긴 시간은 얼마 안될지도 모르죠 ..
근데 그런게 중요한건 아니잖아요
얼마나 사랑했는지 이지 ...
너무 힘들어서 제 고민을 털어놔 봅니다 ...
제 나이는 이제막 고등학생이 된 중3 남자 인데요 ..
어린게 무슨 사랑이냐고 할지 모르지만 ..
그래도 .. ㅋ
저흰 서로 다른 사람을 좋아 했었어요
그냥 친구였죠...
그 아인 항상 좋아 하는 남자에 대해
저에게 털어놓았죠 ...
항상 그 아이 고민을 들어주고 위로 해주고 ...
그러던 어느날
어느떄 처럼 그 아인 고민을 털어 놓는데
평소랑 다른...
그 사람 얘기를 듣기 싫은 ...
그 사람이 아닌 내 얘기를 하기를 바라는 ..
그런 생각이 들었어요 ..
모르죠 ...
예전부터 좋아했는지도 ...
그래서 전 고백 했습니다
그래서 결국에 사기게 됬구요
저에겐 첫사랑이였어요 그아인...
처음 사랑해본 ..
처음 사겨본 아이였어요 ...
그떄 아무 생각없이 ...
그저 사랑이란 달콤한 이름에
빠졌죠 ..
아무 생각도 없이
하루를 그 아이 생각에 보냈어요
정말 좋았거든요 ..
그저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더라구요 ..
옆에만 있어도 너무 좋았어요 ..
편하던 친구인데 ..
왜 앞에 서니까 그렇게 부끄럽던지 ..
첫 데이트떄 제가 손을 잡았어요 ..
6월 달 에 사겼으니까 여름 이려나 ;;; ㅋ
친구들이 불러서 노래방에 갔죠
근데 아직 말도 잘 못하는데
어떻게 앞에서 노래를 부릅니까 .. ㅋ
그저 가만히 앉아 있기만 했어요
그아이와 저는요 ..
바보 같아 보일지도 모르지만
왜 그렇게 행복하던지 ..
그 아인 저에게 행복이란것도 ..
사랑이란것도 느끼게 해준 고마운 아이였어요
그떈 무슨 생각이였는지 제가 갑자기
손을 잡아 버렸죠 -_- ;; ㅎ
노래방에서 나와 집에 갈려면 버스를 타야 되요 ; ㅋ
버스정류장에 가는데
왜 그리 시간이 금방 가는지 .. ㅋ
그 아이가 그러더라구요
너네 집 앞에 버스 정류장에서 버스 타면 안되 ?
그래서 그 더운날 30분을 걸었어요 -_-;; ㅋ
물론 손 꼭 잡고요 ㅋ
그렇게 행복한 날들을 보냈어요
그러다가 ... 그러던 어느날
아마 첫 뽀뽀를 했던 날이였을걸요 ;;; 하하;;; 부끄러워라 ㅋ
그떄 그 아이에게 과거를 들었어요
3일 사겼던 남자가 있는데
키스를 할려고 해서
피했다고 하는 자랑스럽게 얘기 하는 제 여자친구를
보는데 왜 전 의심부터 났을까요 ..
사랑은 믿음이란 말이 있는데
전 사랑하지 않았던 걸까요
제 여자친구는 3일 사긴 놈을 (이놈에겐 아이란 단어를 .. -.-;; )
정말 싫어하고 욕하고 그래요 ㅋ
그러다 메신저를 하는데
여자친구랑 아이디 바꿔서 하고 그러잖아요
저도 여자친구랑 바꿔서
들어 갔죠
근데 제가 모르는 아이디가 쪽지를 보내더군요
그래서 여자 친구에게 물었죠
누구냐고 그런데 3일 사겼던 그 놈이랍니다 -.-;;
이해 할수 없었어요 그렇게 내앞에서 싫어 한다고 하던 그 놈을
욕까지 하던 그런 놈을 아직까지 등록하고
친구로 지낸다는게 ...
전 그 놈에게 제 의심의 끝을 봤죠
뽀뽀를 해봤냐는 제 질문에 그놈은 했다고 자랑스럽게 대하는 그 .. 놈!!
의 태도에 전 당황을 -_- ;;; ㅋ
여자친구에게 물었죠
어떻게 된거냐고 ..
여자친구는 그러더군요 영화를 보러 갔는데
시간이 남아서 오락실에서 있다가 갑자기 게가 했다구요
그 말을 듣는데 정말 당황 스러웟어요 ..
저에게 자랑스럽게 말하던 여자친구 얼굴이 떠올랐거든요 ..
물었죠 그럼 왜 그떄 거짓말 했냐구
근데 제 여자친구는 기억이 나지 않았답니다 ..
어의가 없었죠 ㅋ
처음으로 싸웠던거 같네요 ...
솔직히 믿음에 금이 가고 끝난거나 다름 없었죠 .. ㅋ
그래도 정말 좋아했거든요 ..
처음 사랑해본건데 정말 행복했거든요...
그래서 계속 사겼죠 ..
근데 그 일이 이후 전 여자친구에게 관심도 ..
사랑도 .. 줄어 버린거 같았어요 ..
무관심해진걸 알았죠 ..
그떈 이미 많이 늦어있었어요
제 여자친구가 많은 상처를 받았거든요 ..
울면서 제게 그러더라구요
왜 그렇게 무관심한거냐구 ...
여자친구 눈물에..
정말 정신 차리구 사랑하자
라 느꼇습니다
그동안 매일밤을 울면서 지냇더라구요
제 여자친구가 ..
정말 미안했습니다 ..
그래서 정말 잘해줘야지 하는 생각에
사랑했는데...
자꾸 생각나는거 어쩔수 없잖아요 ...
눈감으면 그 놈 생각부터 나구요 ..
나랑 손잡고 영화보던것도
팔짱끼고 시내를 돌아다닌것도 모두
다 그놈과 했건거란 생각에 ..
왜 그렇게 집착을 했을까요...
난 처음인데 .. 그 아이는 아니라서 였을까요 ..
매일 나는 생각에 전 제 여자친구에게
상처주고 화내고 짜증을 냈어요 ...
그러다가 .. 여자친구네 집을 갔어요 ..
왜 그렇게 그녀의 지난 쪽지함이 궁금한지 ..
역시나 제 여자친구를 믿지 못한 제 자신이 불러낸 거겠지만..
전 그녀의 지난 쪽지함을 봣습니다..
근데 그녀가 저에게 말하던 것과는 조금 다른 그녀의 행동이
그곳에 다 있더군요 ...
그년 그놈이 자기 동생을 좋아했는데
상담을 해주다 자기 한테 고백을 해서 사겼데요
근데 그곳엔 ..
너무나도 그 놈을 좋아하는 제 여자친구의 모습이 있었어요
그 놈이 자기 동생 얘기를 꺼내면
삐지는 그녀의 모습이 ..
그 놈에게 넌 왜그리 잘생겼어
라면 칭찬하는 그녀의 모습도 ..
한눈에 반했다고 그놈에게 쪽지한 그녀가 ...
정말 배신감이란거 ... 느끼더라구요
그놈은 한눈에 반했는데
그녀에게 저 첫인상은 개그맨 같았다고 합니다 .. ㅋ
그걸 보구 헤어졌었어요 ..
솔직히 그런것 같고 헤어지냐고 그러시는 분들도 있겠지만...
이게 다 세상 사는 이야기 아니겠습니까
자신가 달라도 이해해 주십쇼 ㅋ
그렇게 헤어져있는데
매일밤 제 여자친구는 전화해서 울면서 미안하다고
다시 잘해보자고 했어요 ...
근데 지금 생각하면 ... 차라리 그떄 딱 잘라 거절할걸 ..
하는 생각이 듭니다
결국엔 다시 사겨 버렸어요 ..
근데 사기면서 전 잊지 못하고 제 여자친구에게 상처주고 짜증 냈죠
그래서 그녀가 더 이상 힘들다고
헤어지자고 그랬어요 ..
저희는 좀 특이하게 다른 이성하고 쪽지나 문자 얘기 못하게 해요 ;; ㅋ
그래서 메신져도 여자는 하나도없죠 ;;
그렇게 헤어졌는데
예전에 알던 친구가 문자를 했죠 (여자)
평소 같았으면 무시 했을텐데
왜 그랬을까요 ..
문자를 했습니다
위로 받고 싶어서 였을까요
그 아이랑 문자를 하고
메신져도 하면 놀았죠
근데 제 여자친구가 후회한다고
다시 사기자는 겁니다 ..
정말 이해할수 없었져
근데 더 바보 같은건
제가 또 좋다고 다시 사긴거죠
문자하던 친구와는 연락도 끊고
메신져도 안했어요
그러다가
여자친구가 알아버린거죠
문자했던걸 놀았던걸
그래서 또 엄척 싸우고 ...
제 여자친구랑 싸이에 안좋은 일이 있어서
싸이를 아예 지워 버렸거든요 ..
근데 그 친구가 싸이에 글을 써달라고 해서
썼어요
근데 제 여자친구가
싸이 글을 보고 제가 쓴거냐고
물었죠
근데 왜 거기서 전 거짓말을 햇을까요 ..
아니라고 거짓말 했죠
절대 아니라고
오히려 화도 냈어요
제 여자친구 보고 너 스토커냐
이러기 까지 했죠
근데 제 여자친구가
아이피 주소를 조사 하니까
저희집이 나왔다네요 ..
제 여자친구는 제가 아니길 바랬데요
근데 제 여자친구는 다 잊어 준다고
행복하자고 하더군요 ..
근데 전 정말 나쁜놈인가 봐요
힘든거 잊어준 여자친구 앞에서
그놈 얘기를 해버린겁니다 ..
또 엄척 싸웠죠 ..
그래서 결국엔 헤어졌어요 ..
헤어지길 잘한걸까요 ...
제 친구들은 잘했다고 하는데 ..
아직도 메신져로 어정쩡한 관계로 있어여
헤어진지 꾀 됐는데도
아직도 친구처럼 지내고 있어요 ...
그러다가 또 제가 바보 같이 그놈 얘기 를 꺼내면 싸우고 그러네요 ..
솔직히 전 계속 그럴거 같습니다 ..
이글 쓰는데 저정말 나쁜놈 같네요 ㅠㅠ ;;
솔직히 사랑하는 시간이 길어지면 사랑으로 사는게 아니라 정이라고 하잖아요 ..
정도 많이 들은거 같구 ...
아직도 좋아 하는거 같은데 ..
다시 사기긴 좀 그렇네요 ...
요새는 너무 힘들어서 ..
그래도 이렇게 고민을 털어놓으니까
편하네요 .. ㅋ
욕하실지도 모르지만...
힘이될 .. 위로될 ..
따뜻한 말한마디 해주시면 감사할게요 ...
지루할지도 모른데 끝까지 읽어주신 님들꼐 ㄳㄳ ㅜ
저라도 그랬을 것 같아요
하지만 한 살 두 살 나이를 먹고
저에게도 과거라는 것이 생기고
또 아픔도 많이 겪다보니
다른 사람의 과거도 이해할 수 있게 되더라구요
지금 내 곁에 누군가가 있다면
그 사람은 앞으로 나와 함께 할 사람이기에 소중한 겁니다.
그 사람이 어떻게 살아왔느냐 알고 싶기도 하겠죠
사랑하면 할수록.
하지만 나에게도 아픔이 있고 숨기고 싶은 비밀이 있듯
상대방도 그러하리란 것을 알아야 합니다.
지금은 어려울 수도 있겠지만 나 자신이 살아온 길을
되짚어 보세요
사람이 살아가는 모습은 모두 다르지만 생각하고 원하는 것은
모두 비슷한 것 같습니다.
내가 하고 싶은 것 다른 사람도 하고 싶어하고, 내가 싫은 것
분명 다른 사람도 싫어하죠
결국 나 라는 존재가 다른 누군가를 판단하고 평가하는건 모순이란
생각이 들더군요
이런 생각이 드는 건 어쩌면 세월이 가져다 준 선물일지도 모르겠네요.
이건 제 생각일뿐.
제 가 님 나이였을 때를 회상하며 얘기한다면 헤어지기를 잘한것 같네요
믿음이 깨진 사랑은 서로에게 상처가 될 뿐입니다.
바빠서 정리가 되질 않는군요^^
그냥 느껴지는대로 몇 마디 했습니다.
사랑... 참 어렵죠? ^^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