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에 얘기를 해 드릴께요 길더라도 한번쯤 들어 주시고 답변남겨 주시면

정말 감사 하겠습니다 ㅜㅜ 맘 속에 묻을려니 자꾸 걸려서 님들에 답변을

한번쯤 들어 보고 싶은 마음에 글을 씁니다 ...


2005년 11월7일 저는 인천 한 곳 볼링장에서 일을 하고 있었어요..
그때 당시는 아무 탈 없이 일 열심히 하고 그렇게 하루하루 체찍질 해 가며
지내고 있었죠 그러던 어느날... 12월 1일 여자 정직원으로 한명이 들어
왔어요 ... 흠 첨에는 뭐 얼굴도 나쁜편이 아니고 성격도 쉬원쉬원 하이 좋고
해서 저는 어차피 인천사람이 아닌 다른 지역 사람 이라서... 쉽게 친구를
사귈수가 없어서인지 그 누나랑 이야기도 하고 재밌게 하루하루
지내던 찰라... 12월 9일 부터 볼링장 회사에서 회식을 하기 시작 했어요
하루이틀 시간이 지나 12월 19일이 되던 날 ... 회식 첨으로 노래방을
갔어요 노래를 부르는데 그 누나가 저한테 호감이 가기 시작 했대요...
헌대 그 누나가 22살이고 저는 이제 19살이에요 그 누나가 하는 말이
'난 니 보면은 진짜 신기 하다' 이런 말을 수시로 하는 거에요 몰랐죠
근데 자기 마음을 움직이게 한것이 신기 하다는 거에요 자기보다 1살만
어려도 애기 취급을 하는 누나였는데 저는 왠지 모르게 애기 같이 보이지도
않고 자기 보다 오빠 처럼 보인다는 거에요 당연히 억양도 부산 말투니
강하고 그래서 였는지는 모르겠지만... 그래서 일단은 12월 19일날 서로
좋아하게 됐어요 근데 한가지 걸리는게 있다면 3년 동안 된 남자친구가
있다는 거에요 하지만 이 누나는 약속을 진짜 중요시 하는 사람이기에...
남자 친구에게 약속 한것이 머냐면'군대 갈때까지 옆에 있어줄께' 란 약속을 한 거에요 그 약속을 한 이유가 1년 전에 예비 군대를 가는데 부모님이 있는대두 불과 하고 안 오셨다는 거에요..;;; 하여간 아직도 우리 둘은 좋아하고있지만은 제 3자에서 보면은 저는 애인이 있는 여자를 건드리는 거구
여자 쪽에서는 남자친구가 있는데도 불과하고 바람을 피고 있는것 뿐이
안되자나요...ㅜㅜ 5월달이 아니 5년이라도 저는 그 누나를 아니 그 사람을
기다릴 껀데 일단 제 마음은 이렇게 서 있는데 만약 여기 싸이트에 들리시는
여러분은 어떻게 하셨으면은 좋겠어요? 답변 부탁 드립니다 ㅜㅜ

사랑해  J 죽을만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