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무엇을 기다리는지...

애써 아니라고 해도 결국은 매일 누군가를

기다리다 또 하루가 가버립니다..

누군가를 기다리는거...

한동안은 행복한 마음으로 그 기다림을 즐기지만..

기다림이 길어지면 조금씩..조금씩..지쳐갑니다.

사랑이란거...

행복하기만 하면 참 좋을텐데...

그냥 행복하기 위해 사랑하는건데..

이상하게..그게 넘 힘이 듭니다..

싸우고,이별하고,그러다 멀어지고....

사랑하는거...

다 주면 되는줄 알았는데...

그냥 내가 가진 모든걸 주기만하면 되는줄 알았는데..

이상하게 그게 부담이 되나 봅니다.

그러다가 멀어져 버리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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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조금씩 사랑을 알아가고..

그냥 주기만해서도, 그사람에게....

부담이 되어서도 안된다는걸 알아가고...

그러면서 조금씩 성숙해져 가는게...

그게 바로 사랑인가 봅니다...

수없이 많은 양의 눈물을 쏟고...

많이 아파하고...그러면서 배우는게..

바로...사랑인가 봅니다.. ^^*


작성일 : 2003-02-22 [01: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