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주위에 사람들과 처음으로 오랫동안 연락도 하지 못한채 떨어져 있었습니다.

새로운 사람들과 함께 또 다른 만남의 기회를 가졌었는데...

친구들이 참 많이 생각나더군요~

여러사람들을 만나고 서로를 알아가는 것도 너무 좋았고~

그렇게 내 주위의 사람들과 떨어져 있으니까

내 주위사람들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힘들면 힘들수록 많이 생각나더군요!

연락이라도 하고 싶고 전화통화라도 잠시나마 할 수 있었음 하는~

바램이 너무 간절해서 .. 너무 보고싶고~

위로 받고싶어서 눈물도 나더군요...

다시 돌와보니... 새로 만난 사람역시 다시 떨어지게 되니~

이렇게 이젠 그 사람들이 제 기억속에 남아 서로 힘들었기 때문에 위로해주면서 보냈던 ..

그 길면 길고 짧으면 짧은시간들을 회상하며~

살며시 미소짖게 만드네요^^

이번 여행(?)을 통해 많은것을 보고 느끼고 배웠기 때문에 ..

제가 조금이나마 성숙될 수 있는 기회였다고 생각합니다.

힘듦을 이겨내고 헤쳐나가면서 사람들은 성숙할 수 있는 것 같아요^^;


작성일 : 2003-07-08 [17: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