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수 210
사람들은 참 행복해지고싶어하면서.. 참 울고 싶어 한다는 생각이 든다..
지금 내가 그래서 남들도 그래 보이는 걸까..
내가 울고 싶은 날에는 슬픈 음악만 흘렀으면 좋겠다..
내가 울고 싶은 날에는 하늘도 함께 울어줬으면 좋겠다..
내가 울고 싶은 날에는 눈물이 마르지 않았으면 좋겠다..
난 술을 마시면 운다.. 하지만 내가 정말 울고 싶은 날은.. 술을 마셔도 눈물이 나지 않아 답답하다...
내 눈동자는 늘 슬픔이 그윽히 담겨있다.. 하지만 나는 웃음이 많은 사람..
민감한 사람들은 나를 보며 슬픔이 웃음 뒤에 묻혀 있다고 한다..
나는 밝고 생기 있고 행복한 사람으로 기억되고 싶다..
그게 내 모습이라고 모두들 생각해줬으면 좋겠다..
난.. 내 슬픔과 아픔을 잘 참아낼 수 있는데.. 다른 사람들이 그 슬픔과 아픔을 기억하면.. 다시.. 슬퍼지고 아파질 것 같아서..
난 비밀이 많은 사람인가보다..
나도 알수 없는.. 비밀이..
지금 내가 그래서 남들도 그래 보이는 걸까..
내가 울고 싶은 날에는 슬픈 음악만 흘렀으면 좋겠다..
내가 울고 싶은 날에는 하늘도 함께 울어줬으면 좋겠다..
내가 울고 싶은 날에는 눈물이 마르지 않았으면 좋겠다..
난 술을 마시면 운다.. 하지만 내가 정말 울고 싶은 날은.. 술을 마셔도 눈물이 나지 않아 답답하다...
내 눈동자는 늘 슬픔이 그윽히 담겨있다.. 하지만 나는 웃음이 많은 사람..
민감한 사람들은 나를 보며 슬픔이 웃음 뒤에 묻혀 있다고 한다..
나는 밝고 생기 있고 행복한 사람으로 기억되고 싶다..
그게 내 모습이라고 모두들 생각해줬으면 좋겠다..
난.. 내 슬픔과 아픔을 잘 참아낼 수 있는데.. 다른 사람들이 그 슬픔과 아픔을 기억하면.. 다시.. 슬퍼지고 아파질 것 같아서..
난 비밀이 많은 사람인가보다..
나도 알수 없는.. 비밀이..
편지
배아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