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아침부터 집에 오던 그 순간까지
모두다.... 긴장 속에서 있었어요.
근데... 신기한 건...
뭘 했는지.. 기억이 잘 나지 않아요.
이리, 저리 뛰어다니고
이거, 저거 하느라...
그래서 금방 지쳐버린 거 있죠?
하지만...
차라리 바쁜 시간 속에서
긴장으로 똘똘뭉친체
지내는 것도 나쁘진 않은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