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젠가 만나게될사람은 만나게 되잇다고 햇다.

그런데 하느님의 실수로 잘못 만나는 수도 잇다고 햇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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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에게도 그런사람이 잇다는것이 신기하다..
비둘기님....
정말 감사하다..
감사하고. 정말 감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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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참 힘들다..
매일 울고 ..
매일 아파도..
먼저 생각해주는사람도.
먼저 울어주는사람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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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 하나도 없다..
나는 정말 아팟다...
정말 많이 아파서. 전화를 햇는데 꺼져잇엇다..
새삼 느낄수잇었다.
혼자란걸..

나는혼자잇는걸. 혼자라는걸.
다른얘한테 전화를햇다..
막상 전화를 하니 말이 안나왓다..

그얘밖에 없엇을텐데..

나는 운다..
우는데.... 표현을 하지도 말을 하지도 못한다.
나는 그만한 사정을 말할사람도 없고.
내말을 들어줄사람도없다.

자기니깐.
지금 자기도 충분히 더 힘들고 슬프니깐.

요즘은 정말 살기가 싫어진다.
내가 왜살까....하는 생각에 울기도 하고....

잊고싶다. 아픈모든것을 잊고 싶다..











그런데.. 내 기억력이 너무 좋은갑다.....
왜 하나도 못잊어서.. 지금도 이난린지..
초등학교때일도.
그녀들을 만날때의 일도....
하나도 잊지를 못한다..ㅜㅜ
내가 슬퍼서 막 운날도.
내가 소리지르며 운날도.
내가 울면서 문열어달라고 해서 안겨 운날도.
내가 혼자울면서 친구들한테 전화해달라는 날들도.

다 기억한다......








나는 슬프다. 정말 슬프다...

혼자이기때문에.

앞으로 의지하고 기대지 않을꺼다..

휴......

지금도 잠깐의 충동적인 생각에 이랫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