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주 친한친구 ' 이정언 ' 이라는 친구가 잇엇는데

내일 누구랑 나랑 같이 놀러 가기로 햇는데

몇시에 갈꺼냐는 거에 사소한 싸움이 낫습니다.

욕도 조금씩 쓰면서...

쓸떄마다 가슴이 뛰었습니다.

원래 그렇게 욕은 하면서 까지 싸우진 않앗거든요..

이젠 나도 욕을 하면서 싸웟습니다.

그리고 나는 미안하다는 말을 할려고

쪽지를 보내고 잇엇습니다.

그런데 그 ' 이정언 ' 이라는 애가 먼저

미안하다고 햇을떄 고마웟습니다.

이걸 머라고 하면 화를 풀릴까... 하면서

아무 생각 없이 쪽지를 적고 잇엇는데

먼저 미안하다고 하니깐 정말 고마웠습니다.

그런데 계속 미안하다면서

칼로 자기 팔에 긁는 것이었습니다.

첨엔 그래도 아닐줄 알았습니다.

3번 긁은걸 폰으로 보내주었습니다.

보자마자 마음이 아팠습니다...

미안하다고 햇으면 됬는데 칼로 자기의 팔을

긁어서 미안했고.. 슬펐고..

하지 말랬는데 계속하는 친구한테 화가 났습니다.

이젠 왼쪽 팔 전체에 긁어서

찍은걸 보내주었습니다.

정말 징그럽기도 햇고 미안하고 왜그런지도

궁금했습니다....

나도 미안한데.. ' 이정언 ' 이라는 이 친구에게

미안한데 자기는 칼로 자기 팔을 긁는

친구가 정말 미웠습니다...

이젠 긁엇나는 말고 듣기 싫습니다..

생일 선물 못준 제가 미웠습니다..

선물 10원 짜리 한개만 있으면 된다는 말도

... 그냥 사주고 싶었는데 ..

가서 축하하다고 선물 주고 싶엇는데..

그래도 가족들이랑 외식 잘햇다니.. 그걸로 좋습니다 ^ ^

늦엇지만... 생일 축하해 ^ ^ ..

그리고 매일 못된짓만 해서 미안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