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우연히..
한 남자를 만났습니다.. 정말 우연히..
오래 전에 만나던 오빠 였기에 방가움과 설레였죠...
그래서 용기 내어 열락을 했어요..
우린 다시 사귀었구... 또 다시 이별을 했죠..
생각 보다 힘들진 않터라구요..
그런데.. 생각지도 못 하게 친구 에게서 열락이 왔습니다..
처음엔 그냥 안부정도 였어요..
그러다 만나기로 했어요..
우린 만나서 술을 마시면서 이야기를 했어요..
그냥 이런 저런...
가슴이 아팠어요.. 저 만큼 상처가 많은 사람이라고 생각 했으니깐요..
그러다.. 우린 사귀기로 했죠..
처음엔.. 아무 감정도 없이 시작 하기로 했어요..
제 자신이 상처 받긴 싫었거든여...
그런데.. 점점 이 남자를 만날 수록 사랑이란 감정이 생겼어요..
그래서 전 제가 상처를 받더라도 사랑하기로 했죠..
그런데..
정말.. 그 상처가 저에게 온거에요.. 생각하지도 않은 상처가..
이 사람은 아이가 있었거든여.. 정말 천사 같은 아이...
저에겐 아이에 엄마가 없다고 했어요... 이민갔다고...
그런데... 나타난 거에요.. 알고보니 같이 살구있더라구요..
정말.. 믿고 싶지 않았고.. 이사람이 죽을 만큼 미웠어요.. 
다신 보기 싫을 정도로.. 그런데... 자신이 없더라구요..
이 사람은 저에게 매일 미안하다고 해요...
하지만 전.. 괞찬다고 하죠..
하지만.. 가끔 이 사람에게서 상처를 받아요..
다정한사진..전화... 말들...
그때마다 전 바보 처럼 술을 마시구 헤어지자고 하죠..
그럼 이사람은 언제나 처럼 절 잡아주죠...
이 사람 없이는 살 자신이 없어요...
아니 살기야 하겠죠... 하지만 너무 힘들것 같아요..
그렇치만... 제 자신이 너무 힘드네요...
이런 제 사랑 어떻게 해야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