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째서..

난 한번도 연애를 해 보지 못한 21살.

이제 곧 22살이 되겠지?

이때까지 사랑을 해 보지 않았다고 하면 그건 거짓말

숱한 짝사랑을 해보았고, 썸씽이 없었던 것도 아니다.

여러가지 당면한 해결과제도 많았고,

여러 가지 상황 사정상 마음상 연애라는 것 사랑이라는 건 정말 중요하고 해보고싶은 일중에 하나였으나

언제나 2순위였던 것도 같다.

이제는 사랑을 해보자고

마음에 드는 사람이 나타나고

조금씩 나를 깨고 나오려고,, 시도해보려고 노력하다보면

언제나 그 곁엔 다른 사람이 있구나...

슬프다.

이것을 알게되기 전까진,, 그냥 추측도 행복투성이였는데

이제는.........................................

힘이 없구나...........................................

사랑도,,,,,,,,,,,,,,,,,,,,,,,,,, 꿈도......

지금은 이게 전부인것같아도

훝날엔 지난 추억으로 불릴 날이 분명 올텐데

분명한건 지금은 전부인것만 같아서

가슴이 시리다.

아프다.

.................

넋두리......이지만.

슬프구나....

난.

무척.많이.

이제는 사랑이 해 보고싶었는데

인연이닿지않아서이겟지

어떻게말할수가있을까

하느님께서 허락하시는, 나의 사랑..꿈의 성취는

언제쯤올까

오늘도 나는

기다리고 기다리고 기다리고 또 기다린다.

언젠간 올것이라고 굳게 믿으며

그날을 이제고 저제고 기다린다.

그날이 언젠간 오겠지?

하느님이 내 눈앞에 직접 계시다면 여쭤보고싶다.

언제냐고~

도대체

그날이 오긴오냐고.....

때론..무너질듯이 힘들다.

이제는 그만하고 싶다.

뭐든.........

종지부를 찍고 싶다.

새로운 시작을 하든.

그 결정은.......내가 할 수 있는 만큼 이상엔 하늘에 맡겨야겠지........

나에 대해서.....자존감도 떨어트리지 말아야하는데..

쉽지가 않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