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수 411
넌 나를 기억할까...
난 너를 기억하는데...
난 너를 떠올리는데...
시간은 돌릴 수가 없고...
우리는 많은 시간을 외면한채 살아왔다...
다가가고 싶어도 다가가면 더 멀어질걸 알기에 아직은 때가 아니라고 밖에 말 못하겠다...
나는 너를 추억한다...
다만, 내가 마음이 안정이 되고 두려움이 사라지고...
사람앞에서 웃을 수 있을때 너를 앞에 두고 웃으며 추억을 이야기하자...
추억 맞겠지...?....
난 너에겐 무섭고 두려운 존재는 아니었을까...?
누구라도 타박도 질타가 아닌 날 세워주고 지켜주는 존재가 있었으면 좋았을텐데 라는 아쉬움이 남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