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어떤 대학생이 택시를 타기 위해 손을 뻗었다.

택시가 멈추는 듯 하더니

내손에 하이파이브를 하고 갔다.

2.영미라는 아이가 있었다.

영미는 버스를 탔다.

그런데 어떤 멋지게 생긴 오빠도 같이 탔었다.

그래서 영미는 잘보이려고 mp3를 켰다.

그런데 mp3가 고장났는지 노래가 들리지 않는 것이 였다.

그래도 잘보이고 싶은 마음에 들리지도 않는 mp3를 듣고 흥얼 거렸다.

그 오빠는 영미를 보고 피식 웃었다.

영미는 기분이 좋아서 더 흥얼흥얼 거렸다.

그 오빠는 잠시후 버스에서 내리고 영미를 향해 큰소리로 웃었다.

영미는 무슨 일인가 하고 버스 유리창에 비친 자신의 모습을 보고 너무 창피했다.

알고보니 옷에 있는 끈을 귀에 꽂고 흥얼거리고 있었던 것 이다.

3.옛날에 돌이란 아이가 살았다.

돌이는 애늙은이라 불렸다.

어느날 아빠랑 목욕탕에 갔다.

아빠가 뜨거운 물에 들어가서 " 아~시원하다" 하니까

돌이도 따라 들어갔다.

그리고 돌이가 나와서 하는 말

"세상에 믿을 놈 하나 없다더니...."아빠는 화를 참고 갔다.

길을 가다 아이스크림을 먹었다.

아빠는 3개 돌이는2개를 먹었다.

"아빠가 돌이에게 돌이야 2개 먹으니까 배부르지?"

돌이가 하는 말 "그럼 3개 먹은 사람은 배터지게요?"

돌이는 엄청 맞았다.

그리고 아빠가 화해의 뜻으로 찐빵 5개를 사왔다.

그리고 돌이에게 문제를 냈다.

"돌이야 아빠한테 2개 주면 몇 개?"

"3개"

"그럼 엄마 한텐 3개주면?......"

"지들 끼리 다퍼먹네.............."

4.한 공주병 할머니가 귀가 안좋아 보청기를 사러 가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할머니한테 누군가가 '같이가 처녀~'라고 하는 것입니다.

공주병 할머니는 '어머 내가 그렇게 이쁜가?'라고 생각하며 다시 갔습니다.

그런데 또 '같이가 처녀~'라고 하는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어? 누구지? 궁금하네'라고 생각 했습니다.

보청기를 사고 돌아오는데 그 말의 정체는...

갈치가 천원~

5.학교에 가기 싫어하는 아이가 있었습니다. 그러다 할아버지에게 혼이 났습니다.

" 예끼, 이놈! 너는 커서 뭐가 되려고 학교에 가기 싫다고 하는 것이냐? "

" 학교가 너무 멀단 말이에요. " "허~ 학교가 바로 옆인데 멀다고? 이 할애비는 말이다, 4동네는 지나야 학교에 갈 수 있었다~ " "와! 정말 멀었네요 " "그렇지? 그래서 안갔어~ "

6.먼 미래에 돈이 조금밖에 남지 않은 노부부가 있었다.

그 노부부는 맨 꼭대기 100층에 살면 돈을 조금만 낸다고 해서 100층에 살았다.

그런데 그 부부는 건망증이 아주 심했다.

어느 날 노부부가 사는 아파트 엘리베이터가 고장이 났다.

그래서 힘들게 천천히 걸어가고 있는데 99층에 오는 순간 할아버지가 말했다.

" 앗! 자동차 키 열쇠 놓고 온것 같은데~ "

7.한 학생이 담력시험을 하기 위해 공동묘지에 왔다.

으스스해서 무서운 생각이 들 찰나, 어떤 목소리가 들렸다.

' 왼쪽으로 세발, 윗쪽으로 2발, 다시 오른쪽으로 1발 '

학생은 무서웠지만 목소리가 시키는 대로 했다.

시키는 대로 하니 뭉클한 느낌이 들었다. 그리고 다시 아까 그 목소리가 들렸다.

' 학생 똥 밟았어 '

8.초등학교 앞 구멍가게에 학생이 3명이 들어왔다.

한 학생이 주인아저씨에게 말했다.

"아저씨, 땅콩 한 봉지만 주세요!"

땅콩을 선반 제일 높은 곳에 올려놓았던 주인아저씨는

낑낑거리며 사다리를 가져다 땅콩을 꺼내주었다.

사다리를 제자리에 갖다놓고 두 번째 학생에게 물었다.

"학생은 뭘 줄까?"

그러자 학생이 밉살맞게 말했다.

"아저씨, 저도 땅콩 한 봉지만 주세요!"

아저씨는 또 사다리를 가져다 선반에 올라갈 생각을 하니

눈앞이 캄캄했지만 할 수없이 땅콩을 꺼내주었다.

아저씨는 사다리를 선반에 그냥 둔 채 세 번째 아이에게

"너도 땅콩 한 봉지 살거니?"

"아뇨."

주인아저씨는 아이의 대답에 얼른 사다리를 제자리에

옮겨 놓은 후 땀을 닦으며 물었다.

"너는 뭐가 필요하니?"

그러자 아이가 상냥한 목소리로 대답했다.

"저 땅콩 두 봉지 주세요"

9.한 지하철에 아주머니 한분이 개를안고있었어요.

그런데 그때 어떤 아저씨가 개를안고있는 아주머니에게 다가가

그 아저씨가 개새끼 저리치워유 이랬데요.

그래서 아주머니는 개새끼라 니유 제자식이구 만유 라고 했답니다.

그러다가 옆에 있던 할머니가 심각한목소리로 하는 말

"어유~ 어쩌다 개 새기를 낳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