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자작시,좋은글,자작글,슬픈이야기,부치지못한편지,살아가는이야기

글 수 118
번호
제목
글쓴이
78 종이접기2-자작시.
김창섭
5734   2004-05-27
여섯번 접었던 종이를 풀기로 다짐했다. 여섯번 접었던 종이를 풀었다. 다섯번 접었던 종이를 풀었다. 네번 접었던 종이를 풀었다. 세번 접었던 종이를 풀었다. 두번 접었던 종이를 풀었다. 마지막.. 한번 남은 종이를 풀었다.. 어느순간. 세상은. 차가운 방을...  
77 종이접기 1-자작시
김창섭
5618   2004-05-27
종이를 한번 접었다. 종이를 두번 접었다. 종이를 세번 접었다. 종이를 네번 접었다. 종이를 다섯번 접었다. 종이를 여섯번 접었다. 종이를 일곱번접을려하는데 접히지가 않는다. 어느세.. 나의. 눈앞에 그넓던 세상이. 차가운 방 하나로 압축이 되어 버렸다. ...  
76 내 인생- 자작시 1
김창섭
5673   2004-05-27
오늘도 열심히 지우고 닦고... 청소를 했고.. 어제도 열심히 지우고 닦고 청소를 했고.. 내일도 열심히 지우고 닦고 청소를 할것이고.. 하루도 빠짐없이 지우고 닦고.. 점점 추해져가는 내얼굴에 한숨을 내쉬며 거울을 바라보고.. 그렇게. 살아온세월 뒤돌아보...  
75 웃음-자작시.
김창섭
5943   2004-05-17
오늘도 웃었다. 남들이 나더러. 기분을 좋게하는 무언가기있다그런다.. 언제나 웃었다. 남들은 나보고 자주웃는다며. 표정이 늘 밝다고 말을해준다.. 하루도 빠짐 없이 웃었다. 사람들이 그런다. 웃음복이 많아서 부럽다. 피곤해도 웃었다. 주변에서는. 보기만...  
74 자장가-자작시
김창섭
5582   2004-05-13
울지마라 아가야... 엄마가 네곁에 있어줄께.. 포기하지말아라 아가야.. 엄마가 네곁에서 용기를 불어넣어줄께.. 미소를 갖고 살아라 아가야.. 엄마는 너의 웃는얼굴을보며. 미소를짓는단다.. 항상 미래를 갖고 살아라 아가야.. 엄마의 미래는 바로 너란다. 너...  
73 문제. -자작시.
김창섭
5280   2004-05-07
그사람은 당신을 가장 잘 이해해주는사람입니다. 그사람은 당신을 가장 사랑해줄사람입니다. 그사람은 당신을 위해서 언제나 기도를합니다. 그사람은 당신의 불평불만을 아무말없이 받아줍니다. 그사람은 당신이 아플때 같이 아파주고. 눈물흘립니다. 그사람...  
72 바보
안개
5212   2004-05-07
바보 입니다... 정말 전 바보 입니다... 그렇게 힘들게 좋아하고... 힘들게 기다렸는데... 이제는 잊으려는 생각 마저 들고 있습니다... 한 살람이 말했습니다 정말 그 사람을 좋아 했냐고... 사랑하는 거냐고... 전 그 질문에 차마 답할 수가 없었습니다 왜 ...  
71 버스
안개
5155   2004-05-07
버스를 기다립니다... 오랜시간... 기다리고 있습니다 이미 몇개의 버스가 지나갔지만 제가 탈 버스는 아니군요... 그냥 가만히 기다립니다.. 오랜 기다림에 드디어 왔습니다 제가 찾던 버스가 하지만 제가 탈 곳은 없군요... 그렇게 버스를 보내고 맙니다 그...  
70 커다란 벽
눈물ㆀ
4997   2004-05-07
당신앞에 커다란 벽이 있다면.. 당신은 어떻게 할것입니까..? 혹, 그냥 멍하니 그 벽을 보고 있지는 않나요..? 다른 사람들은 커다란 벽이 생긴다면.. 어떻게 하던가요..? 혹, 그냥 벽이 아닌 다른곳을 보고 있지는 않았나요? 제 앞에 커다란 벽이 있다면.. ...  
69 멍이 생겼어요..
눈물ㆀ
5631   2004-05-07
멍이 생겼어요.. 나의 심장에.. 멍이 생겼어요.. 크고, 작은 멍들이 생겨나고 있어요.. 하지만 , 아무도 멍이든걸 모르나봐요.. 조금씩 조금씩 시간이 갈수록.. 제 심장에는 멍이 늘어가고 있어요.. 아무리 힘이 쌘 장사에게도 마음의 멍이있고.. 아무리 이쁜...  

XE Login

브라우저를 닫더라도 로그인이 계속 유지될 수 있습니다.

로그인 유지 기능을 사용할 경우 다음 접속부터는 로그인을 하실 필요가 없습니다.

단, 게임방, 학교 등 공공장소에서 이용 시 개인정보가 유출될 수 있으니 꼭 로그아웃을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