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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3.02.03-0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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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odman | 2701 | | 2004-05-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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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요 당신을 잊고 사노라면 언제나 언제까지든 잊고 살수 있겠습니다.이렇게 잊고 살다가도 문득...문득 당신의 당신을 기억하게 만드는 것들을 피할 수는 없더군요. 그래요 잊은척 하며 살아가는 내마음이 얼마나 메말랐는지를요. 당신은 나에게 어떤 존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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널 이렇게 그리워 하는데 널 미워해야만 하는거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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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 | 3756 | | 2004-05-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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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생에서 잠깐의 인연이지만 이런인연이 전생에서 만번이상 마주쳐야 한다지... 참 신기해... 그리고 고마워... 소유하진 못했지만 아니 너의 마음을 갖진 못했지만 그래도 후회하지않아....단한번 봤을뿐이지만 그래도 이끌림은 나도 어떻해야 할지 모르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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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안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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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 3883 | | 2004-05-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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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우,윤주야 엄마란다,, 엄마가 윤우,윤주 생각나서...여기에 가입했어.. 이편지를 읽으리라 생각하고 엄마가 쓰는거란다.. 밖에는 눈이 많이 오는군아... 너희들은 춥지 않을런지... 벌써....너희들을 하늘로 보낸지 3년 이나 됐구나... 엄마가 결혼이라는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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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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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odman | 3466 | | 2004-05-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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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 밤이거나 술취한 뒤 아니면 비가와야지 그대를 그리워 하는걸까? 다른이 처럼 평범하게 매일 그대를 그리워하고 부담없이 안부의 편지를 쓰고 전화를 하면 안되는 걸까? 오늘도 지독스러운 그리움 때문에 잠을 이루지못하고 있다. 책을 봐도 무엇하나 눈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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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안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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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미소 | 3582 | | 2004-05-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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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아야...! 시간이 참 빠르다 네가 간지도 벌써 6개월이 지났구나 잘있니....아프진 않은거야 여긴 모두 잘있어.....네가 없는것만 빼고는 모든게 그대로야 변한게 하나도 없어.... 있지....나 울지 안으려고 했는데 오늘만 정말 오늘만 울께 네가 너무보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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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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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member102 | 4149 | | 2004-05-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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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미안하다.. 언젠간.. 너도 알게 되겟지만.. 니말대로.. 널 사랑했어.. 하지만.. 사랑한다고 말할수가 없었어.. 나는..그때.. 너 만나기 이전의 사람을 사랑하고 있었는데.. 그사람은 나보고 그냥 친구로 남자고 하는데.. 너는 계속 날..사랑한다고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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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보내줄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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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해야해... | 3796 | | 2004-05-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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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 친구들한테들었어... 매일술만마시고..나만 찾는다고...어쩌면..그소리가 좋았는지몰라...나도내가밉지만..후회하고있으니까....... 근데 그러더라..이젠 다시는 힘들게하지말라고... 더이상 연락하지말라고..이제 잊어가고있으니까...... 힘들게하지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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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이라는 말로 포장할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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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rewhite2 | 4462 | | 2004-05-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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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아직도 생생하게 기억하는데... 주변 사람들은 그렇지가 않나봐... 어느새 .. 비워진 너의 자리를 다른 누군가로 채운채.. 그렇게 아무렇지 않은듯이 살아가고 있으니까... 나도.. 시간이 지나면 그 사람들처럼 될까..? .솔직히.........이젠 너가 아닌 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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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마음좀 알아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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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해... | 5148 | | 2004-05-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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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빠,,, 내 맘 알면서 ,, 나 질투나게 하는거야,,,? 아님,,, 나 그냥 가지고 논거야,,,? 응 ..?? 나,, 정말 힘들다,,, 오빠가 그러는거,,, 너무 힘들어,,, 나도 있는데...자꾸,,개한테 그러면,, 나,,어떻겠어,,,, 내 기분 모르는거야,,,? 아님 내가 싫어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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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지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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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싶어 | 4780 | | 2004-05-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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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빠.... 나야........... 요즘 잘지내지?? 나 오빠 한테.... 편지 참~~ 많이 썼는데... 하나두 못 줬네............ 오빠~~ 나 이런 말 하기 힘들어.......... 그래서 편지 주지도 못했구.......... 오빠 나 오빠 좋아 하는거 알아?? 며칠 전에 오빠 친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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