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이야기

글 수 191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수	날짜
111	왜 벌써 가셨나요 .. 3	멀까요	2104	2006-11-11
111	오래 전부터 날 많이 귀여워 해주신 할머니가 있었습니다. 그냥 건강하기만 하라고 웃어주신 할머니 .. 가난한 형편에서도 내가 놀러가면 이불 밑에 두었던 따뜻한 밥 한공기와 김치를 내주시던 할머니 .. 있는돈 없는돈 다 털어서 비싼 옷까지 사주신 할머니 ...
110	인간이 인간을 사랑한다는 거.... 1	流哀悲流	2771	2006-11-11
110	이 곳에....이 세상에... 한 인간으로 태어나.... 성별... 나이...외모 등에... 관련없이....나와 다른 또 다른 인간을.... 사랑한다는 거........ 어떤 걸까요...? 행복하고...예쁘기만 한 걸까요...? 멋진 풍경일까요...? 자신의 진심도 보여주고...... 자신...
109	진짜였다면, 1	장미	2066	2006-11-09
109	우리가 진짜였다면 너와 내마음이 진짜였다면 얄팍한 갈등쯤 부질없는 감정싸움쯤 엇갈린 오해쯤 의미없는 신경전쯤 그쯤은 문제도 아니였겠지 만약 우리가 진짜였다면 그랬겠죠,?
108	그때까지만.... 2	月姬	2473	2006-11-04
108	살아있길 잘했다는 생각이 들 때가 있을거야 그때까지만 살아있자..... 내가 좋아하는 애니메이션 중 하나인 원피스에 나오는 나미라는 캐릭터의 명대사이다. 물론 내가 제대로 쓴 것인지는 나도 잘 모른다. 살아있길 잘했다는 생각이 들 때... 그렇다. 그것때...
107	살아 있어요...이렇게... 1	流哀悲流	2181	2006-11-04
107	우연히... 사고가 날 뻔했어요. 아니....그렇게 될 수 있다...생각했어요. 내 뒤로 빠르게 스쳐간 자동차... 놀란 가슴.... 그리고.. 알았어요... 나...이렇게.. 살아있구나... 여기서 숨쉬면서...이렇게 살아 있구나.. 내 심장....이렇게.. 뛰고 있구나.........
106	이제 얼마 안남았다. 1	月姬	2354	2006-10-29
106	10여일밖에 남지 않았다. 타임머신이란게 있어 과거로 갈 수 있었으면 한다. 그렇지 못하다면 시간을 멈추고 싶다. 하지만 그럴 수 없다. 어쩔 수 없다. 역시 앞으로 나아가는 방법 말고는 없겠지? 이런 생각을 했다. 나에겐 아직 10여일이란 시간이 남아있다...
105	반성을 해야 할 나.. 1	流哀悲流	2457	2006-10-29
105	저는 제게 주어진 것들에 대해 감사 할 줄 몰랐습니다. 제가 가진 것들이 보잘 것 없다..... 그리 여겼던 것 같습니다. 왜 그랬던 건지는..... 알 수 없지만... 한 가지... 이건 알 수 있을 거 같습니다. 나는 늘 자신감 없는 인간이었고 뭐든지 숨기려 했기 ...
104	알 수 없는 물음...	流哀悲流	2264	2006-10-27
104	내게... 주어진 모든 것들이... 필연있었을까..?.... 우연이었을까...? 조금은 겁이 난다. 한때는 원망도 많이 했었다. 이렇게 나를 만들어 버린 건...... 당신들이었다고.... 하지만... 모든 건.. 부질 없는 짓이었고.... 그거 또한.... 어디까지나........내...
103	바보...... 1	月姬	2230	2006-10-27
103	바보다. 정말 바보같다. 그런 쉬운것도 못 맞추다니 이젠 시간이 없다... 종이 자르는 칼로 눈이 가곤 한다.... 진짜 이런 내가 싫다. 어둠속에 있는 내 마음을 저 하늘이 알기나 하는지..... 눈부시게 푸르기만 하다.
102	그리운,,, 아버지,,, 보고싶은 아버지.. 1	◈아버지◈	2446	2006-10-25
102	12월겨울.. 중1일때 아주 불행한 일을 격엇습니다..... 그건 바로 .. ...... 아버지가... 병때문에... 많이... 힘들어하시는것입니다.... 솔직히 어머니가 미웟습니다..... 중1사춘기도.. 시작안된... 어린나이에.... 내가 .. 상처받을까봐... 일부러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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