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하루는

글 수 210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수	날짜
10	불안정..	SH..	1786	2004-05-07
10	불안정한 내 하루하루가 너무 싫어지는 날.. 무엇하나 완벽하지 못하고 언제나 아슬아슬..비틀비틀한 걸음만을 걸어가는듯.. 기댈 곳 없고..내 얘기를 들어 줄 곳 없고.. 내가 쉴 곳이 없다는 사실이 뼈저리게 느껴 지는날.. 완전함을 바라는 것이 아닌데.. ...
9	축복된 울 아가	야마꼬	2391	2004-05-07
9	널 항시 기다리며 엄마는 그려본단다 처음 널 잃고 다음의 널 기다리며엄마는 그렇게..... 지금도 그때의 지옥같은 고통이 남아있지만 엄마는 동그란 얼굴,작은 콧망울,앵두같은 네 입술,고사리같은 손,앙증맞은 너의발.... 그 모든것들을 그리며....이렇게 ...
8	.............?	wawoobing	1934	2004-05-07
8	내가 전역한지 벌써 한달이 지나갔다. 그 한달동안 머가 그렇게 보고싶었던지 우리는 처음으로 회기에서 모였다. 소대카페를 통해 연락을 주고 받아서 그런지 오늘은 꽤 모였다. 한달동안이었지만 그 동안 청말 많이 변해있었다. 26개월간의 통제에서 벗어난 ...
7	나는 사랑하오..	wawoobing	2596	2004-05-07
7	인간은 동물과 초인 사이에 걸쳐 놓은 하나의 밧줄... 건너가는 것도 위험하고, 도중에 있는 것도 위험하며, 돌아보는 것도 겁이 나서 몸부림치며 멈춰 서는 것도 위험하다. 인간이 위대한 것은 인간이 하나의 다리이며 목적이 아닌 점에 인간이 사랑을 받을 ...
6	내 가슴 작은 마을에...	어허야디...	2571	2004-05-07
6	내 가슴 속 작은 마을에 사람들이 살았으면 좋겠다. 크고 넓지 않아도 함께 옹기종기 아우르며 살았으면 좋겠다. 가식이나 거짓 허상과 같은 그런 허울들이 필요치 않는............................ 정도 주고 사랑도 나눌 내 맘 속 작은 마을에 초대 할 이...
5	아주 가끔은...	무언실천	2657	2004-05-07
5	앞으로의 일들은 생각하지 않는다..... 지난날들을 돌이켜보며 내가 왜 그땐 그랬었나 사색에 잠겨 후회해보는 일들이 주를 이루고있다.... 난 너무 내 자신을 쉽게 생각했었다... 난 너무 사랑을 모르고 지냈었다... 난 너무 세상을 등지고 살아왔다.... 난 ...
4	오늘도 해가 뜨고...지고..	무언실천	2278	2004-05-07
4	내일도 오늘과 똑같은 해가 뜨고...지겠지하면서... 하루를 마감하는 내 자신을 뒤돌아보며.... 내가 결정한 수많은 생각들, 어찌해보면 너무나 당연한 일들을 나는 너무 어렵게 이루려고 했던것 같다.... 이렇게 시간을 무의미하게 만들어버리는 난 스스로를...
3	아픔으로 지었던 시들이...	어허야디...	2301	2004-05-07
3	이별의 아픔으로인해 그동안 얼마나 많이 아파하고 괴로워 했던지 심장의 중요 혈관 세개중에 하나가 막혀서 수술아닌 수술을 받 고도 정신차리지 못하고 더 괴롭기를 즐겼던 내가 너무 어리석었다. 내 파괴적인 본성이 있었던지 자학하고 학대하길 그 얼마였...
2	무엇을 기다리는지...	기다립니다...	2176	2004-05-07
2	^^ 무엇을 기다리는지... 애써 아니라고 해도 결국은 매일 누군가를 기다리다 또 하루가 가버립니다.. 누군가를 기다리는거... 한동안은 행복한 마음으로 그 기다림을 즐기지만.. 기다림이 길어지면 조금씩..조금씩..지쳐갑니다. 사랑이란거... 행복하기만 하...
1	너를 바라볼 수 있는 작은 문..	기다립니다...	2721	2004-05-07
1	당신의 모습을 보고싶어.. 나의 발꿈치를 올려 당신을 보았습니다.. 당신의 마음을 보고 싶어.. 하나님께 기도합니다.. "그 사람 마음에 창문을 만들어 달라고.." 당신을 또 바라봅니다. 당신의 모습과 마을을 또 보고 싶어서.. 언제나 바라봅니다. 저 창문 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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