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있는이야기

글 수 89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수	날짜
29	해군 함장과 일병의 대결^^ 1	편지	2511	2004-05-08
29	군함 한척이 달도 없는 어두운 밤에 항해를 하고 있었다. 그런데 정면에 불빛이 보이는 것이었다. 군함 정면에 나타난 불빛을 보고 함장은 빛으로 신호를 보냈다. "방향을 서쪽으로 10도 돌려라!" 상대가 답신을 보냈다. "당신이 방향을 동쪽으로 10도 돌려라...
28	테러범 3명이 한국에 침입했을 때 1	편지	2657	2004-05-08
28	빈 라덴의 테러범 3명이 대한항공 663편으로 서울에 잠입했으나 모두 사망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이유인 즉... 서울 잠입, 바로 직후 공항에서 소매치기를 당하고.. 총알 택시 타서 십년 감수하고 택시에서 내리다가 뺑소니 사고로 한 명이 사망함... 은둔...
27	컴퓨터 A/S 에피소드 1	편지	2097	2004-05-08
27	에피소드 1: 따르릉~~~~! 안내원: 안녕하세요, 무엇을 도와드릴까요? 손님 A: 아, 저기... 제가 컴퓨터를 잘 모르는되요, 제가 실수로 그만 사장님의 새 컴퓨터 키보드에다가 커피를 흘렸는데, 어떻해야하죠? T_T; 안내원: 컴퓨터 키보드는 아주 저렴하니 그...
26	지구가 멸망 한다면..	편지	2526	2004-05-08
26	지구가 멸망한다면…. 1. 종말이라고 해서 비디오 반납 안하면 연체료 세배다! : 비디오 가게 주인 2. 그래도,밥은 나오지? : 노숙자 K씨 3. 드디어 출동인가? : 마징가 제트 4. 우리 애는 어쩌라고! : 만삭인 산모 5. 다행히 비는 내리지 않을 것 같습니다 : ...
25	역시 남자란... 4	편지	2715	2004-05-08
25	한 남자가 자신의 생일날 아침에 일어나서 거실로 나왔다. 아내와 아이들은 생일에 대해서 전혀 말이 없었고, 남자는 실망하여 회사에 출근했다. 사무실에 들어서자 비서가 반갑게 맞이하며 말했다. "사장님, 생신 축하드려요." 남자는 기분이 좋아졌고, 저녁...
24	일기장의 비밀	편지	2470	2004-05-08
24	칠흑같이 어두운 밤 초등학교 4학년인 미정이는 집에서 혼자 촛불을 켜고 일기를 쓰려고 책상에 앉았다. 그런데 일기장의 마지막 장를 보니 다쓰고 없었다. 어제인 그 마지막 일기장의 날짜가 마침 1년전에 죽은 친구의 기일이었다. 갑자기 홍수가 나서 물에 ...
23	한국차의 드높은 위상	편지	2147	2004-05-08
23	독일이 인정한 우리의 명차 티코! 어느 한적한 오후, 독일의 아우토반을 달리던 우리의 자랑스런 티코가 그만 고장으로 갓길에 정차 중이였다. (아우토반은 고속도로와 비슷한건데 속도제한이 없는 구역) 아시는 분은 아시겠지만 독일은 히치하이킹처럼 길에...
22	닭살 커플	편지	2448	2004-05-08
22	날잡아 전 친구들 2명이랑 롯데월드를 가게 되었습니다.. 자유이용권을 끊은 우리는 "뽕을 뽑고가자!!!" 라는 굳센 결의와 함께 무엇을 탈까 고민하며.. 돌아다니고 있었습니다. 롯데월드 안의 오락실에 보면 댄스댄스 레볼루션이 있더군요. (발판 위에 올라...
21	좀 야하지만 재밌는 글^^	편지	3480	2004-05-08
21	그녀와 난 약속이나 한듯 여관 앞에 멈춰섰어. 이심전심 여관 앞 글귀도 계절에 따라 이렇게 바뀌어있더군. 냉방완비 그녀는 잠시 머뭇거렸지만 이내 순순히 날 따라 들어왔어. 여필종부 난 방값을 지불하고 칫솔 두개와 키를 받아 쥐었지. 공식절차 그때 날...
20	그녀가 남긴 기억들	편지	2963	2004-05-08
20	1. 자기야, 자기 바보 아냐? (발렌타인데이에 내가 그녀에게 들은 말이었다. 그날 난 그녀에게 초콜렛을 선물한 죄밖에 없었다. -_-;) 2. 자기야, 자긴 너무 저질이야! (그녀가 우리집에 왔을 때 내가 빌려다 놓은 비디오 테입을 보고 한말이었다.그 비디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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